자력구제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화재안전교육

 

[부천신문] 부천소방서는 ‘느림과 여유’ 카페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교육은 부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근무하는 장애인의 위기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오정동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20여명에게 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내용으로는 △ 지진체험 △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실습 △ 승강기 고립 및 화재 대피 훈련 △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교육 후 “각종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안전대처 능력을 향상시킨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교육을 마친후에도 직원들도 만족해 한다” 감사의 문자를 보내왔다.

부천소방서 신용식 서장도 “각종 재난 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누구나 자력구제 할 수 있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계층에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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