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제 41회 행복을 만드는 작은 결혼식 모습

[부천신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정봉영) 주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협의회(회장 강선국) 주최로 2023년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중구에 있는 리움하우스웨딩에서 보호대상자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제42회 작은 결혼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결혼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을 비롯하여 인천지방검찰청장 및 유관기관장과 인천지부협의회 강선국 회장 등 보호위원들이 참석하여 1커플당 30분씩 시차를 두고 결혼식 형식으로 주례 없는 결혼식을 진행하여 야외 웨딩 촬영과 축하메세지, 공연 등으로 본 예식을 각각 진행하여 7쌍의 보호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출소 후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결혼식 일체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안정된 환경에서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1985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총 307쌍의 부부가 연을 맺게 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과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의거, 법무보호복지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으로 개인 및 공공의 복지증진과 사회 보호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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