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인바디 측정 서비스’는 헬스케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공사 스포츠센터 강사가 개인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아동의 건강한 일상과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장비와 공사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신체계측과 체성분 분석 결과에 따른 영양 관리 및 체형관리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간식도 함께 전달했다.

 

공사에서는 지난 5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바디 측정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이번 인바디 측정 서비스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장 큰 가치인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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