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안전한 가스시설 환경조성 및 고압가스 안전관리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종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한 시설 환경조성 및 가스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협력 ▲관내 가스시설, 고압가스 충전시설 관리자 안전교육과 캠페인 협력 ▲가스시설에 대한 사회공헌 등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협력 등 다양한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가구 1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을 설치하고 가스누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타이머콕 설치활동을 통해 지역 가스사고 예방에 실효성 높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가스공사 경기서부지부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전 분야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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