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안전보건 정보 교류의 장’ 마련

[부천신문] 부천·김포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19일 부천 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한 산업재해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부천노동자지원협의회 등 부천ㆍ김포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소속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인 ‘중대재해 예방 추진대책’을 시작으로 ‘감정노동자의 안전보건 추진방안’, ‘비정규직 근로자의 안전보건 추진방안’ 등 사례발표와 함께 ‘산재예방 60초 영상 공모전 시상’도 진행되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권종규 지사장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을 기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안전과 보건에 대한 인식을 지금보다 더 높이고 위험을 스스로 찾아서 없애려는 노력이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 라며, 

“오늘 세미나는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안전보건 정보를 교류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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