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소방서에서는 20일 ‘청렴충전’ 행복한 119한마당문화 공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렴충천’ 행복한119한마당은 공무원의 첫 번째 덕목인 ‘청렴’ 교육과 세대간 소통이란 양립하기 힘든 주제를 한데 어우러 만든 프로그램이다.

전통판소리와 합창음악회로 구성돼 세대 간 소통과 청렴 가치를 재해석하고 청렴퀴즈쇼 등을 진행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소방가족인 의용소방대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합창단은 부천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되어 ‘119캐럿’ 이란 명칭으로 활동중이며, ‘제1회 경기소방 예술제’ 동호회 결선을 앞두고 있다.

부천소방서 신용식 서장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모두가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직원 뿐만 아니라 소방가족인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화합 및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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