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고용복지+센터(소장 장창근)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 일환으로 「신속취업지원TF」를 구성, ▲뿌리산업 ▲도소매업 ▲보건복지업을 구인애로업종으로 선정하여 해당 기업에 대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월 16일 노동시장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제3차 빈일자리 해소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보다 현장감 있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 일환으로 구인애로업종 중심의 맞춤형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어, ‘뿌리산업+서비스업(도소매업․보건복지업)’의 구인애로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채용대행, 구인・구직 만남의날 등 집중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부천고용복지+센터(소장 장창근)는 신속취업지원 기업에 대한 내실있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피제이전자 서운공장(본사: 경기 부천시 삼작로 22, 서운공장: 인천시 계양구 서운산단로2길 30)을 방문, 기업 인사담당자 등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인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 이후 부천고용복지+센터 소장은, 부천고용센터, 부천일자리센터 및 부천여성새일센터 취업지원 담당자들과 함께, 관련 직무 및 공정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장창근 부천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신속취업지원TF」 운영을 통해 중점지원기업 발굴․관리, 근로여건 확인 및 애로사항 해소 지원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앞으로 지역의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기업의 구인 등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