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음, 재산피해는 7천6백9십6만8천원 추정

 

[부천신문] 경기 부천시 춘의동 일대 오토바이 보관 창고에서 지난 21일 02시5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지나가던 행인으로 '길 건너편 건물에 건물이 많이 타고 있다'며 119로 신고해서 사고 접수가 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관계자는 새벽에 오토바이 배송을 마치고 창고로 돌아오던 중 불꽃이 보여 출입문을 열고 안에 있던 강아지를 데리고 대피했다.

 

재산피해는 7천6백9십6만8천원으로 추정하고 건물(176.27㎡)은 전소했고 오토바이(1층 약40대, 2층 약 30대) 등 집기비품도 전소했다.

소방당국이 02시 55분 신고 접수를 받고 03시 03분 현장 도착시에는 건물 전체가 연소 중이었으며 화재진압 및 연소확대 저지, 인명검색 등을 실시했다. 03시 38분께 완진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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