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4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2023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공모전’에서 유한대학교 키즈 스페이스팀과 픽셀 크리에이쳐팀이 참가하여 아이디어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가온팀이 창업실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공모전은 부천시 관내 4개 대학(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창업지원센터장들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하여 매년 한 대학교가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 후원사였던 부천산업진흥원이 함께 주최 기관으로 참여해 대회의 규모를 키웠다.

이번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받은 유한대학교 아동보육학과 2학년 재학생 키즈 스페이스팀(박하늘,나유빈,배해령,이지현)은 영유아에게 광활하고 신비로운‘우주’에 대한 탐구 동기 및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 건설을 구현한 영유아용 3D 다감각 교재 교구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큰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하였다.

유한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서수석 센터장(IT비즈니스학과 교수)은“유한대학교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것은 향후 창업을 함에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의미가 크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획기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창업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줄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작년‘2022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 공모전’에서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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