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지난 6일 강풍으로 오피스텔 건물 외장재가 떨어져 자칫 큰 사고를 유발할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부천시 상동 일대 오피스텔의 7-8층 높이의 외장재가 강풍으로 인해 떨어질 상황이었다. 외벽 1장당 3m*6m 사이즈에 7kg 무게로 추정된다.

최초 신고자는 건물 근처에 주차하려는 도중 위를 보니 오피스텔 7층 외벽이 떨어질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파이어라인 설치 및 인명 통제 실시하고 외부제거업체를 유연 중 외장재 16개가 떨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고 관련 전문 업체 도착 후 남은 외벽 4개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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