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 기념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 개최

 

 지난 2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회장 장학래)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가 진행됐다. 추념사하는 조용익 부천시장
 지난 2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회장 장학래)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가 진행됐다. 추념사하는 조용익 부천시장
헌화 및 분향하는 조용익 부천시장
헌화 및 분향하는 조용익 부천시장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138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헌시 낭독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138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헌시 낭독
누베스어린이합창단 합창 모습
누베스어린이합창단 합창 모습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부천신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회장 장학래)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억하며, 매년 11월 선열 추모제를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장, 국·도·시의원, 인천보훈지청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138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헌화 및 분향, 유족 추모사, 추념사, 헌시 낭독과 누베스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독립군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제에 의한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오로지 조국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치셨던 수많은 순국선열의 용기와 헌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며 “우리는 이러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 보다 나은 미래를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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