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온라인 도박문제 예방교육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
찾아가는 마술공연을 활용한 학생 도박문제 예방 교육 지원
학생 온라인 도박문제에 대한 교직원 인식개선 역량강화 실시

 

[부천신문]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24일 부천부곡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술공연을 활용한 학생 도박문제 예방 교육을 지원했다.

21일, 부천덕산초등학교와 부천공업고등학교에 이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마술공연단이 학교로 찾아가 ▲도박과 게임의 차이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도박의 심각성 ▲도박으로부터 나와 친구를 지키는 방법의 내용을 학생 수준별로 실시하고, 반별 대항 퀴즈쇼와 더불어 특별 마술공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23일(목)에 한국도박문제치유원과 연계하여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의 인식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게임이나 SNS 등 학생 온라인 도박 문제에 대해 학교별 교육과정을 통한 다양한 예방교육 실시될 수 있도록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확산되는 학생 도박이 본질적 문제 외 학교폭력이나 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 학생 도박문제에 대한 교직원 및 학부모의 인식증진과 학생 예방교육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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