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부서 임시 이사 마쳐…시민 편의·안전 생각한 청사 환경 조성

오정동 민원실
오정동 민원실

 

[부천신문] 부천시 오정권역 구·동 청사 개청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체 공사 공정률 95%를 보이며 개청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오정동은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개청 준비에 나섰다. 신흥어울마당 4층, 5층 테라스 방수 공사를 시작으로, 10월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하늘정원 공사와 오정주민자치회관 옥상 방수 공사를 진행하는 등 환경 정비를 위한 공사를 진행해 안전하고 깨끗한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오정구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지난 2~3일 오정동 복지과, 생활안전과 두 개의 부서의 임시 이전을 마쳤다. 

원종2주민지원센터는 지난 9월 민원대 공사를 위해 1층에서 2층으로 임시 이전 후, 공사가 완료된 민원대에서 지난 10월부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건축, 통신, 전기, 소방을 포함한 4개 동 청사 공사는 오는 15일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정동은 남은 기간 마무리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개청 후 2024년에는 신흥어울마당 외벽 방수 공사, 원종1주민지원센터 출입구 바닥 정비 등 추가적인 정비를 추진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옥상하늘 정원
옥상하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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