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문화 확산 기여 인정,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2012년부터 시행중인 교육부가 주최하여 교육기부 활성화와 교육기부 문화확산에 우수한 공헌을 한 기관에게 수여된다.  

부천도시공사 어린이교통나라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선정 기준인 교육기부 적합성·활성화 기여도, 제공자원의 우수성·효과성, 교육기부 지속발전 가능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2년 개원 후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유아대상 재난 발생 대비 소방서 합동 119 이동안전체험교육 ▲신호등 건너기 등 경찰관 합동 교육 ▲성인발달장애인 대상 눈높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찾아가는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사가 꾸준하게 노력해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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