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천 체육시설 조성 4억원
도로안전시설 정비 2억원, 지능형 방범 CCTV 및 재난예경보시설 각각 1억원
서영석 의원 “살기 좋은 오정, 발전하는 오정을 위해 최선”

더뷸어민주당 부천시 정 서영석 국회의원 @이미지 디자인 권슬기 기자
더뷸어민주당 부천시 정 서영석 국회의원 @이미지 디자인 권슬기 기자

 

[부천신문]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 보건복지위원회)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고리울천 일원 체육시설 조성사업 4억원, ▲교통사고 다발지역 도로안전시설 정비 2억원, 성곡동 지능형 방범 CCTV 설치 1억원, 오쇠천 및 고리울천 재난예경보시설 정비 1억원이다.

부천시는 관내에는 127팀 4,687명 규모의 족구클럽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용할 수 있는 족구장이 21개소(48면)에 불과해 시설 부족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성곡동 일원에 체육시설을 조성하게 되면,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공간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근 수주근린공원 내 체육시설을 개보수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체육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사고 다발지역 도로안전시설 정비는 상오정로, 성지로 등 6개소에 차선분리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통사고 누적 지점 및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인한 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구간에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이용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성곡동 일대 사각지대에 10개소에 카메라 50대를 신규설치하는 지능형 방범 CCTV 설치 사업, 고강동의 오쇠천과 고리울천에 방송제어장치와 수위계, 스피커 등 재난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도 각각 범죄 예방환경 및 하천범람에 의한 사고 방지 등 재난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영석 의원은 “우리 오정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예산 확보인 만큼,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지역주민들이 그 효과를 하루빨리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오정, 발전하는 오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