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이사장 서정식)은 지난 12월 8일 부천시 소사본동 한신아파트 관리사무실 앞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했다.

매년 겨울철이면 대부분 가정에서 김치를 담그느라 분주하고 마을마다 수많은 단체에서 이웃 나눔을 위해 김치 만들기가 끊이지 않는 연례행사처럼 진행된다. 

그럼에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외국인 이주 노동자, 각 마을 경로당 및 어려운 가정 등 소외된 어려운 가정이 있으며, 간혹 지원받는 취약계층 각 가정은 겨울나기에 김장김치의 양이 부족할 수 있다. 

이런 사정을 매년 김장 봉사와 후원을 통해 잘 알고 있던 건강한세상은 지난 10월 30일에 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서정식 이사장의 취임 기념 선물을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부천 전 지역에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 100박스를 나눔했다.

서정식 이사장은 “나눔을 필요로 하는 시설과 대상자, 나눔을 실천하려는 시설의 가교역할의 건강한세상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어려운 가정을 더 살피며, 더 많은 나눔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운데 서정식 이사장
가운데 서정식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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