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책임돌봄과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운영 방향 안내로 학교 현장과 소통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고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 및 돌봄 대기 해소
2024년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역할 강화로 학교 업무 경감 기대

[부천신문]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14일, 15일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부천교육지원청 5층 청백마루홀에서 2023 책임돌봄 성과 나눔 및 2024 정책 방향 소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년 부천교육지원청의 책임돌봄, 방과후학교,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정책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3년 부천교육지원청은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상원 꿈나래 개방형 방과후학교 늘봄거점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근 학교의 돌봄 대기 인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아침돌봄 및 저녁돌봄(확장형) 위탁용역을 체결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등 돌봄 공백 해소와 학교 현장 업무 경감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계속하여 2024년에는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여 현장 정착을 위한 학교 업무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원 꿈나래 개방형 방과후학교 늘봄거점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협력 거점 돌봄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운영 권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책임돌봄 운영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질의 방과후학교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학교 업무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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