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용의 힘찬 기세로

[2024신년사]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사랑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서영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갑진[甲辰]년 ‘푸른 용’의 해로, 기운차며 강한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밝은 해라고 합니다.  

코로나의 어려움은 지났지만, 아직도 경제 한파로 어려움이 깊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우리 부천은 그간 광역동의 폐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새해부터는 3개 구청과 37개 동이 복원됩니다. 부천시의 주인은 시민이고,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정은 행정의 기본입니다. 하루빨리 신속한 민원처리 등으로 시민들이 편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부천이 시로 승격한지도 50년을 넘었습니다만, 인구가 줄고 재정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부천도 새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올해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1기 중동 신도시의 재개발에 대한 구체적 대안과 조속한 추진 등 무거운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아울러 부천 시민 여러분들의 중지를 모아 사랑이 넘치는 부천 미래 100년의 희망을 위한, 서울로의 편입 추진의 굳건한 초석 마련과 실천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이 탄생한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나라로, 국민 모두가 역량을 발휘하고 노력에 상응하는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푸른 용의 힘찬 기세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함께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서영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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