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재난현장 우수직원 세이버 수여식 개최

 

[부천신문] 부천소방서는 3층 소회의실에서 구조·구급·화재진압대원 10명에게 하트·라이프·브레인 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환자 소생에 기여한 대원,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구조하거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재난 현장에서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대원,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를 신속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대원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원은 하트세이버 21명, 라이프세이버 4명, 브레인세이버 3명으로 총 28명이다.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긴급한 현장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든 대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방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사명감으로 부천시민에게 최상의 119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