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소방서는 1월 1일(월) 제26대 부천소방서장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지준호 서장은 1991년 공직을 시작한 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및 회계담당관,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장, 의왕소방서 현장대응단장, 화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33여 년간 다양한 업무추진과 주요 요직을 거치며 소방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합리적인 업무기획 능력과 철저한 현장 분석을 통한 상황판단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지휘 통솔 능력을 겸비했고, 직원들과의 유대관계가 깊고 두터운 신뢰를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준호 서장은 취임사에서 △현장대응에 대한 기본과 원칙 준수 △거안사위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형재난을 사전 방지 △상하화목 직장문화 조성을 통하여 “80만 부천시민들께서 24시간 깨어있는 소방을 믿고 의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부천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하여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4일 오정동에 위치한 켄달스퀘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시작으로 첫 공식일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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