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동 주민자치회, 심곡3동 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 에코바이오 4개 단체,
스마트 시티 부천시의 건강한 세상을 위한 협약식 체결
소사동과 심곡3동 내 마을공동체사업 및 자원 공유 협약으로 마을 활성화 도모

왼쪽부터 소사동 주민자치회 신현기 회장, 심곡3동 주민자치회 이은상 회장,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 서정식 이사장, 에코바이오 서형호 대표.
왼쪽부터 소사동 주민자치회 신현기 회장, 심곡3동 주민자치회 이은상 회장,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 서정식 이사장, 에코바이오 서형호 대표.

 

[부천신문] 부천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기 위해 소사동, 심곡3동, 사회적협동조합, 기업이 뭉쳤다.

부천시의 치매예방과 마을공동체 사업을 위해 소사동 주민자치회(회장 신현기) - 심곡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은상) -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이사장 서정식) - 에코바이오(대표 서형호)등 4개의 단체가 15일 건강한세상 공유스튜디오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의 주요 방침은 부천시에서 고령인구 거주자가 많이 거주하는 소사동과 심곡3동에 독거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치매예방, 정보소외계층 해결 관련 사업 연계 및 마을공동체사업, 지역사회의 정보제공과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 마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 서정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침체된 지역사회가 올해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치매 예방과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강한세상이 적극 노력하고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사동 주민자치회 신현기 회장은 “2019년부터 협약한 건강한세상과 지역 환경이 비슷한 심곡3동과 환경사업을 하는 에코바이오와 협약을 하게 되어 2024년 소사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데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심곡3동 주민자치회 이은상 회장은 “심곡3동이 일반동으로 개편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고민이 많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의 심곡3동과 소사동 지역사회에 좋은 일들이 많이 개발되고 실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코바이오 서형호 대표는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를 제조하면서 환경에 대한 좋은 정보을 공유하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 공헌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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