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병 지역구 김상희 국회의원
부천 병 지역구 김상희 국회의원

 

[부천신문]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병 김상희 국회의원이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31일 김상희 의원(69)은 보도자료를 통해 “나라에도 소사에도 더 큰 정치로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김상희 의원은 "이제부터는 국민의 시간"이라며 "정부 여당이 두려워하는 저 김상희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폭정에 맞서 단호하게 싸우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쏟아부어 ▴ 저출생으로 비롯된 인구위기, ▴ 환경 ‧ 기후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글로벌 생존 위기, ▴ 빈부격차 ‧ 차별 ‧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위기 」가 ‘3 大 위기’의 탈출을 진두지휘하겠다고 공약했다.

소사 지역에서는 경인전철 지하화 본 사업을 착수 시킬 것과 원도심 정비사업을 새로운 방법으로 추진하며, 집 가까운 곳에 교육﹒문화﹒체육﹒돌봄시설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2대 국회 4년동안, 제 일생동안의 경험과 능력, 그리고 바람과 철학을 모두 녹여서, 나라와 소사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강조하며 5선의 의지를 내비쳤다.

김상희 국회의원은 충청남도 공주 출생으로 제18﹒19﹒20﹒21대 4선을 지낸 국회의원이며 21대 전반기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으로 역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부천시 병 지역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들은 이건태(57) 변호사, 권정선(57) 전 도의원 등 2명이 있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등록한 예비후보자들은 황제성(51) 전 자유한국당 부천시소사구 당협 사무국장, 강일원(64) 전 청와대 행정관, 최환식(65) 국민의힘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김영규(59) 전 부천시주민자치회협의회 회장 등 4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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