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새마을회는 2024년 2월 1일 오전11시 부천시새마을회관 새벽종1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산안을 승인하고, 15대 임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차기 부천시새마을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는 새마을이사로 활동해 온 전명환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하여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선출된 전명환 신임회장은 회장수락 인사를 통해 “지난 6년 동안 부천시새마을회를 이끌어 오신 조우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부천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하고 참석대의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부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월 산하단체별로 총회를 개최하여 단체장 선임이 완료됐으며,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는 송석규 회장이 재임하고, 부천시새마을부녀회는 정용숙 신임회장이, 새마을문고부천시지부는 김광운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부천시새마을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맘과맘 홀몸돌봄사업, 새마을 줍깅데이, 감염병예방 방역봉사, 내고장 공원가꾸기, 원미산 나무심기, 자원재활용 헌옷모으기, 교통질서캠페인, 독서문화진흥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익활동을 꾸준히 수행했다.

또한, 논산시 가야곡면 수해복구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모금, 잼버리 해외학생지원, 생명 나눔 헌혈운동 등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먼저 나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도자의 역할에도 힘써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