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새마을회는 2월27일 오전11시 WI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새마을회 정기총회 시군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31개 시군새마을회가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직관리 ▲재정 ▲중점운동 ▲홍보 ▲교육 등 총 5개 분야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운동, 연대와 협력 강화, 지구촌새마을운동, 청년새마을운동, 재정자립, 홍보, 교육 등 34개 항목에 대해 시군 종합평가 심의위원회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천시새마을회는 시군지회 종합평가 경기도 최우수상 수상은 이번이 최초이고, 31개 시군을 평가하여 받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단체별로 조직강화에 힘쓰고 활동력을 높혀 31개 시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열심히 활동하여 지난 1월 실시한 단체별 총회에서도 부녀회가 최우수상을, 협의회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부천시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부천시새마을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맘과맘 홀몸돌봄사업으로 사회적인 연결고리 확충, 이웃사랑꾸러미 반찬나눔, 우리 동네 행복밥상 추석 명절 음식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시민독서경진대회, 알뜰도서교환전, 독서문학기행 등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헌옷 모으기 자원재활용운동, 소나기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전에 힘썼다. 또한 논산시 가야곡면 수해복구, 잼버리대원 지원활동, 농촌일손돕기, 생명나눔 헌혈운동, 감염병예방 방역활동 등 사회적인 재난과 응급상황 극복을 위한 앞장서 공익활동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