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원 보궐선거 마선거구(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약대동)
국민의힘 이상윤 전 시의원, 민주당+진보당 이종문 지역위원장 출마

(왼쪽부터) 부천시의회의원 마선거구(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약대동)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상윤 후보, 진보당 이종문 후보
(왼쪽부터) 부천시의회의원 마선거구(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약대동)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상윤 후보, 진보당 이종문 후보

 

[부천신문] 한달 남짓 남은 4월10일 총선과 더불어 부천시 원미구 마 선거구(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약대동)에 공석인 부천시의회의원 보궐 선거를 진행한다.

11일 현재까지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국민의힘 이상윤 전 시의원과 민주당과 진보당의 공동 공천인 이종문 지역위원장 등 두 명뿐이다.

국민의힘 소속 이상윤 후보는 56세로 전) 제8대 부천시의회의원, 전)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진보당 소속 이종문 후보는 54세로 전)부천비정규노동센터 소장, 현)진보당 부천시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천시의회의원 마선거구(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약대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성호 의원이 당선되었으나 2023년 6월1일 동료 시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와중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당시 시민단체는 물의를 빚은 민주당에서 후보자를 내면 안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런 연유로 더불어민주당은 진보당의 이종문 후보를 공동 후보로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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