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갑 출마 서영석 의원을 지지하는 700명 동의명단과 정책제안서 전달
경기도간호사회ㆍ부천시간호사회와도 간호정책 추진 위한 협약 체결
서영석 의원 “장애계와 간호계의 소중한 지지선언과 정책제안에 감사”
“꼭 총선에서 이겨 이재명 대표와 함께 검사독재 청산할 것”
“16만 오정구와 10만 원미의 마음과 압도적 지지 받아내겠다”

[부천신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경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천시갑에 출마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격적인 정책선거 행보에 나섰다. 서영석 의원은 6일 오전에는 부천시 발달장애인 700명과 지지선언 및 정책제안식을 가졌고, 오후에는 경기도간호사회ㆍ부천시간호사회와 간호정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 허혜영 회장을 비롯한 부천시 발달장애인과 가족은 오는 4월 총선에서 부천시갑에 출마한 서영석 의원을 지지하고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6일 오전 서영석 의원의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서영석 의원을 지지한다는 발달장애인 가족 700명의 동의가 담긴 지지동의 명단과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경기도간호사회 및 부천시간호사회와 간호정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서영석 의원은 선거사무소를 찾은 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 회장과 김정숙 부천시간호사회 회장과 함께 보편적 건강보장과 공적 간호ㆍ돌봄체계 실현, 필수의료 및 지역 간호인력 적정배치와 국가책임 강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을 맺었다.

서영석 의원은 모든 지지선언 및 정책제안ㆍ협약 행사를 마친 후 “장애계와 간호계의 소중한 정책제안과 지지선언에 감사드리며 정책선거로 꼭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영석 의원은 또한 “선거구 조정으로 통합된 16만 오정구민과 10만 원미주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오정구 국회의원인 서영석 의원은 선거구 조정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새롭게 조정된 부천시갑으로 출마한다. 조정된 부천시갑은 당초 서영석 의원의 지역구였던 오정구에 원미의 일부(심곡1·2·3동, 원미1·2동, 춘의동, 도당동)를 더해 만들어진 지역구이다. 인구는 오정구 약 16만 명에 원미 약 10만 명을 합해 약 26만 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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