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결선 투표 결과, 서영석 1위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

 

[부천신문]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서영석 (부천시 정, 초선) 의원의 손을 들어주며 부천시 3개 선거구의 공천자를 확정지었다.

부천시갑 선거구 민주당 후보 선정을 위한 16일~17일 양일간 치뤄진 2차 결선에서 서영석 의원이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차 경선에서 김경협 의원이 탈락한 후, 2차 경선에 서영석 의원과 유정주 의원 간 결선투표를 이틀간 진행, 17일 오후 5시 마감하고 당일 오후 7시 40분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부천시 갑 선거구에 서영석 의원, 부천시 을 선거구에는 김기표 예비후보, 부천시 병선거구는 이건태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자로 확정됐다. 

이에 맞붙는 국민의힘 후보 3명은 모두 '우선공천'으로 확정된 새로운 얼굴들로, 부천시 갑 김복덕 예비후보, 부천시 을 박성중 국회의원(서초을, 재선), 부천시 병 하종대 예비후보이다. 

또한,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두 후보는 부천시 을 설훈 국회의원(부천시 을, 3선)과 부천시 병 선거구에 출마한 방덕천 전 부천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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