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을 대표하는 극단 ‘믈뫼’(단장 임성주)는 지난달 27~28일 복사골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러시아 고려인 강제 이주 당시를 배경으로 한 연극 ‘겨울의 눈’을 공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80년 창단된 극단 ‘믈뫼’는 1992년부터 소극장 ‘열린 무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4년 전 120석을 갖춘 부천시 원미구 심곡3동 352의 12 동원빌딩 지하에서 소극장 ‘열린 무대’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에는 동호인들로 구성된 카페(cafe.daum.net/meulmye)도 운영되고 있다.

문의= ☎(032)655-8815.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