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27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장기불황의 늪에 빠져있는 관내 음식업계의 타계를 위한 ‘잘되는 음식점 만들기 열린 테마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테마강좌에는 관내 음식업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불황에서의 음식점 성공전략’, ‘성공 식당, 망하는 식당의 공통점’, ‘국내 외식산업의 최근 동향’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주)한국외식정보 박형희 대표의 강의와 새로운 업계의 동향과 경영기법을 소개하고 음식업 종사자의 마인드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모아졌다.

지난 6월24일 강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테마강좌는 다변화사회의 다양한 정보습득에 취약한 영업주나 창업을 생각하는 일반시민들에게 업계동향이나 경영기법 등의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소사구 관계자는 ¨테마강좌에 시민들의 호응이 높음에 따라 9월 ‘웰빙시대, 이젠 건강기능식품이 뜬다’, 11월 ‘성공 1순위, 맛깔스러운 메뉴 개발’이라는 내용으로 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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