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복 여성협의회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부천지역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가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건표 시장은 축사에서 ¨21c는 여성이 주도하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여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원희 의장은 ¨여성이 주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주부의 힘, 어머니의 힘, 여성의 힘을 발휘해 사회에 힘을 실어주자¨고 강조했다.
원혜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부천은 문화도시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부천이 될 수 있도록 여성지도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쟁과 화합의 장으로 단체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자유총연맹부녀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부녀회, 걸스카웃연합회, 주부교실, 칭찬회, 적십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여성지도자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전체 건강에어로빅, 이색 배구경기, 이색 줄다리기 등 12종의 경기가 준비돼 여성회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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