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복사골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된 ‘경기도 부천권 채용박람회’에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 2,500여명이 몰려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부천시·경기도·부천지방노동사무소 공동 주최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를 비롯 수도권 지역 8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9개 업체가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채용사이트를 통한 효과적인 구직활동법, 기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을 책자를 통해 소개했으며,  무료 적성검사 및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부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창업자금 지원 안내도 해줬다.


 


한편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홍건표 시장이 참석해 구직자들과 참가업체를 돌며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