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한복판에서 낙엽을 소각하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이 화재의 위험성이 있으니 소각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자 환경미화원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는 등 상식이하의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심곡동에 거주하는 박상원(48)씨는 24일 새벽 계남대로를 지나던 중 환경미화원이 중2동 동사무소 인근 도로에 낙엽을 쌓아두고 소각하는 모습을 보고 화재 위험이 있으니 소각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자,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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