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1% 종교 없다, 기독교 27.2%로 가장 많아, 불교 14.3%

 

부천시민 10명 중 3명은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 사회복지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민들은 사회봉사활동 참여 분야 조사에서 28.7%가 참여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참여한 분야로는 사회복지관련 분야가 60.4%, 양로원, 고아원봉사 45.7%, 도우미 봉사 29.3%, 공공기관행사 16.4%, 결연봉사 13.6%, 환경보전 11.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녀 돕기 2.9%, 재해지역 돕기 5.1%, 후원금 지급 6.3%, 호스피스봉사 3.2%로 집계됐다.


 


시민들은 또 우선해야 할 사회복지정책으로 ‘의로보험제도개선’28.5%, ‘노인복지사업확대’ 22.5%, ‘실업보험확대’ 21.1%순으로 꼽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미만은 의료보험제도개선을 꼽았고, 40대 이상은 노인복지사업 확대를 희망했다.


 


시민들은 또 믿고 있는 종교물음에 47.1%가 “없다”라고 응답했고, ‘기독교’(27.2%), ‘불교’(14.3%), ‘천주교’(10.7%), ‘기타’(0.7%)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무교가 남성 51.5%로 여성 43.1%보다 많았고, 기독교가 남성(24.9%), 여성(29.3%), 불교는 남자(13.8%), 여자(14.9%), 천주교는 남자(9.1%), 여자(12.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대의 31.9%가 기독교로 나타나 타 연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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