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산소(産地産消)운동 활성화 시켜야”

 “현재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울때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부천시나 상공회의소, 부천산업진흥재단 등 경제관련 단체를 비롯 일반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다함께 관내 중소기업을 살리는데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동안 관내 기업들이 부천시 재정에 얼마나 많은 보탬을 주었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 시민들이 어려운 기업을 도와야 할 때라고 봅니다. 시민들이 우리관내 제품을 애용하고 소비한다면 관내기업들은 이 어려움을 이겨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현재 부천신문사에서 내고장에서 생산되는 공산품을 내고장에서 소비하자는 산지산소(産地産消)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언론에서만 할 것이 아니라 부천시가 앞장서서 산지산소(産地産消)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발표된 부천시 경제지표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천관내에서 생산되는 공산품중 관내 소비율은 불과 15.2%에 지나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아주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에 관내에서 생산되는 공산품을 관내에서 소비하는 운동이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특히 부천관내에서 생산된는 제품 가운데서도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못지 않은 우수제품이 많은데 홍보미흡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우수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판매루터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중소기업이 어려운 가운데 관내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하는 (주)정민의 홍사우대표이사는 이렇게 어려울때 시민들이 관내 기업을 살리는데 발벗고 나서야 한다며 산지산소(産地産消)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홍사우대표이사는 현재 부천시가 여러 R&D기관을 유치하여 기업지원에 따른 도움을 주고 있으나 아직 홍보미흡으로 이에대해 잘 모르는 기업들이 많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에게 다가가는 R&D기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사우대표이사는 ‘94년 (주)정민을 설립, 화장품 케이스 및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백옥생화장품도  美care 회사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다.


 


화장품업계에서는 (주)정민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만큼 인지도가 높으며 품질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주)정민은 현재 50여명의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일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프랑스, 미국, 일본, 영국 등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사회봉사를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가는 홍사우대표이사는 부천의 마당발로 부천시 생산기술연구원 운영위원과 부천산업진흥재단 이사, 부천 경제자문위원회 운영위원, 기업사랑추진위원회 운영위원, 부천시 산악연맹 부회장, 한국산업은행 부천지점 이업종교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 회장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 회장으로서 앞으로 영화제 로고를 국제화로 살려 관내 기업과 상생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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