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기업경영에 최대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

 지난달 5일 부천테크노파크 1단지 관리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진 중소기업중앙회 부천출장소를 이끌어가고 있는 박호청소장을 만났다.

박호철소장은 기업인들이 편리하게 공제기금대출과 외국인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이 밀집한 지역에 사무실을 마련하여 현장 밀착지원을 하기 위해 부천출장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 부천출장소에서는 부천, 김포, 부평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제기금대출과 외국인 인력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박소장은‘84년도에 마련된 공제기금제도의 폭넓은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 및 경영안정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지원제도로 정부출연금 및 가입자 공제부금(기급조성액 5000억원, 기금대출실적 7조원)에 의해 운영되며 도산위기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보험적 수단이자 부금원금과 이자가 보장되는 저축수단이기도 합니다. 우선 상거래로 받은 어음이나 수표가 부도처리 되었을때 최고 6억원까지 무보증, 무담보로 3년간 대출해 주는 제도로 부도어음을 대출해주는 제도는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기금 대출이 유일한 창구입니다. 또 상거래로 받은 어음이나 수표를 현금화 하고자할 때 최고 6억원까지 이자 5~8.25%로 최고 180일까지 대출해 주며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할 때 최고 3억원까지 이자 5.25~8.5%로 최장 3년간 대출(단 모든 대출은 공제부금을 7회차 납부이후에 대출자격이 주어지며 대출금액은 부금 납입금액에 비례하여 결정)해 줍니다. ”


안정된 기업경영을 위해서는 중소기업공제제도에 가입해야 한다며 중소기업공제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박호철소장은 앞으로 기업인들이 경영하는데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1년에 신규로 최소한 400개 업체를 기업공제제도에 가입시킬 계획이라며 부천테크노파크를 위시하여 춘의테크노파크, 대우테크노파크 등에 나가 기업공제제도 가입에 따른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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