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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도대표 “전기공사 수주시 일부 업체들이 차후 안전대비를 생각하지 않고 견적을 내다보니 단가면에서는 저렴할지 모르지만 완벽한 공사를 하지 못해 부실공사로 이어져 누진 등의 화재 원인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기공사 발주시에는 총금액만 보지 말고 견적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여 꼼꼼히 비교분석한 다음 발주했으면 합니다. 특히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업체를 이용하게 되면 화재 발생시에도 보상을 받지 못하므로 꼭 면허를 소지한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관급공사 수의 계약시 특정업체에만 편중하는 경향이 있어 수주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03.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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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용연대표 “부천은 오랜 세월을 지내며 산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부품생산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저희 회사와 같은 부품전문업체가 부천에 많이 있지만 알려진 업체도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업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품업체들과 완성품 업체들의 유기적인 결합이 잘 될 수 있도록 여러 관계기관과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뒷받침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품사업의 발전이야 말로 국가 백년대계 경제정책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선진국으로 자리잡은 많은 나라들을 보면 하나같이 기초과학과 더불어 부품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03.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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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태 의원 부천시의회 재선의원인 정영태 시의원은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통해 이번 6.2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정 의원은 “주변에선 3선에 도전해 더 큰일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들 하지만, 한편으론 용기 있는 결단이라며 박수를 보내는 이들도 있었다”고 말했다.그의 이러한 결심은 4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아직 재활치료 중인 아내의 병간호를 위한 선택이기도 했다.아내의 건강상태를 묻자 그는 “지금은 혼자 거동이 가능할 정도로 많이 호전됐다. 하루아침에 낫는 병이 아니란 걸 알기 때문에 차분히 아내의 상태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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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아 기자
2010.03.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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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이 생산현장에서 일하기를 꺼려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큰 애로중의 하나가 인력난이라 할 수 있습니다.”오랫동안 하네스 개발생산에 주력하면서 우리나라 전자산업발달에 크게 이바지해온 (주)덕광 권오열대표이사가 밝히는 기업애로사항이다.권오열대표이사는 직장시절 사출성형업계와 전자부품업체에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87년 지금의 (주)덕광 전신인 덕광전자 설립했다.(주)덕광은 하네스(규격화된 케이블) 제조 전문업체로 컴퓨터 케이블 등 다양한 규격화된 케이블을 생산해 내고 있다.창업 당시 하네스업종은 고부가가치가 있는 아이템으로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02.2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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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주대표 “실업자가 아무리 많아도 정작 중소기업체는 인력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중소기업에서는 구인난 해결이 급선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부천은 땅값이 비싸 중소 기업으로서는 제대로된 자가공장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반도체 장비 부품을 개발 생산하여 우리나라 반도체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우신 세미텍 이성주대표가 밝히는 기업 애로사항이다.이성주대표는 지난 2000년도에 13년간 친형이 운영해오던 우신 세미텍을 이어받아 대표를 맡고 있다.우신세미텍은 반도체 장비 부품가공전문업체로 반도체 장비부품을 비롯하여 웨이퍼 가이드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02.2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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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명 씨는 소아마비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이야기와 매표소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들을 엮어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가끔 공무원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앵무새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부천시 중동 중흥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11년째 매표소를 운영하고 있는 장수명 씨. ‘행복한 나그네’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그가 공직사회에 일침을 가했다.지난 4일 폭설이 내린 부천, 수명 씨의 ‘행복한 나그네 매표소’도 갑작스레 퍼붓는 눈을 피해갈 수 없었다.눈이 쌓이는 속도가 빨라지자 마음이 조급해진 수명 씨는 관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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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아 기자
2010.02.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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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와 같은 회사는 공해 배출 업종이라 공해방지 시설이 필요합니다. 업종별 배출 허용기준에 따라 법이 입안되겠지만 규제에 있어 기업의 입장도 조금이나마 고려해 주었으면 합니다”고등학교 시절부터 금속학과를 나와 대학 전공은 물론 지금까지 금속관련 업종에만 종사하며 오로지 한 길을 걸어온 영광금속 장관섭 대표가 밝히는 바램이다.장관섭대표는 금호공고를 나와 인하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후 조그만 금속관련 업체에 취업하여 실무를 익힌뒤 서른 한 살의 젊은 나이에 금속관련 사업에 뛰어 들었다.장대표는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때 이미 막연하게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09.12.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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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동지역은 기업이 밀집돼 있는데 먼지가 너무 많아 여름에도 문을 열어 놓지 못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거기다 저희 회사는 고속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차량 소음피해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방음벽을 설치하여 소음 피해를 줄이고 먼지 발생의 원인을 찾아 이를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오랫동안 내동에서 기업을 운영하다 지난 해 삼정동으로 이전해 왔다는 원영화학 김종욱대표가 밝히는 기업 애로사항이다.김종욱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전자회사에 근무하다 25세의 젊은 나이에 결혼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헸다.김대표가 30여 년간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09.12.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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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생산 제품은 지역민이 애용해야““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지역민이 애용해야 시 세수에도 보탬이 되므로 가급적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지역에서 소비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부천에서 22년간 건축 하드웨어(철물)를 제조생산하며 건축물 도어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한 세한프레시젼 김영재대표가 밝히는 지역 기업인으로서의 바램이다.김영재대표는 월트 디제니 총판을 하다 ‘78년 세한프레시젼을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09.12.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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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다음에서 ‘송씨네의 컬처 매거진’이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송승범(30) 씨는 올해 들어 올블로그 Top100과 블로그어워드를 통해서 두 번이나 상을 수상했다.스스로를 ‘영화에 환장한 인간’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송승범 씨는 오정구 원종동에 살면서 김포공항에서 승객들의 짐을 운반하는 일을 하고 있다.송 씨는 지난해 8월부터 트위터를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트위터’ 한다는 소리에 자신도 궁금해졌고 영문서비스 트위터로 접속을 했다가, 현재는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만든 한글서비스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트위터에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01.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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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베스트 부천시 민원모니터 시상식(왼쪽 첫번째가 이한대씨) 지난 12월 31일 원미구청에서 "2009년 베스트 부천시 민원모니터" 시상식이 있었다. 제7기 부천시 민원모니터 중 활발한 제보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분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최우수 민원모니터로 이한대씨가 수상하였다. 항상 주위의 문제에 참여하여 해결하기를 원하는 우리의 이웃이자 진정한 부천시민인 그를 새해에 만나보았다.그는 개인택시를 하면서 상1동 한아름2차아파트의 동대표이자 새마을지도협의회 위원으로 주위의 문제점
인터뷰
김진호 기자
2010.01.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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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트위터"에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분들을 코너를 통해 인터뷰 기사를 연재할 계획입니다.자신의 트위터 친구를 추천해주실 분들은 임민아 기자 트위터(@moveyes)로 멘션을 날려주세요.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01.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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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를 통해 멘토링 전략, 인맥관리법 등의 실전 비책을 내놓았던 임성학 멘토링컨설팅연구소장이 올해 로 다시 돌아왔다.저자는 기업체에서 총무, 인사, 민원, 감사 등 각종 관리직과 국회의원 비서관과 조직부장대행으로 정당 지역구 조직을 관리하면서 30년 가까이 각종 문제해결 노하우를 쌓아온 멘토링 컨설팅 전문가이다. 거친 사회생활 속에서 갑자기 닥친 난관을 풀어가는 과정을 저자가 실제 겪은 경험과 해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록했던 50여 가지 사례 중 대표적인 13가지 사례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집필했다.금전적, 법적, 인륜적인 문제들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09.12.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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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호대표 “저희 회사는 해외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어 해외트랜드를 잘 읽어야하고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하며 고객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화를 해 나가야 합니다. 또 디지털 컨버젼스 분야라 제품 사이클이 짧아 시장이 필요로 할때는 이미 다른 업체가 선점해 버리기 때문에 시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보다 시장이 생길만한 제품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중과 속도가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Imaging및 Display 관련 핵심보드를 개발생산하여 해외에 수출하며 외화획득은 물론 관련 영상 보안장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09.11.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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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죽대표이사 “LED조명이 부각되면서 너도나도 뛰어들어 많은 업체들이 LED조명에 올인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아직 내수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대부분 관납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관납 발주시 어느 특정업체에만 편중하지 말고 품질이나 가격 등을 따져 몇 몇 LED조명업체를 선별하여 여러 업체가 납품,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오로지 조명업계에만 몸담아오면서 우리나라 조명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아림산업(주) 이홍죽대표이사가 밝히는 LED조명 관납에 대한 소견이다.이홍죽대표이사는 일찌기 조명유통업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09.11.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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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용소장 “우리 연구소가 오늘날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명산업 발전과 관련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에 힘써 온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내년부터는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연구소로 키워 나갈 계획입니다”국내 조명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조명기술연구소 양승용 소장은 연구소의 현재와 미래를 “네트워킹”과 “글로벌”이라는 두 단어로 집약했다. 양 소장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듯이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오늘날 한국조명기술연구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다.양 소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09.10.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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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석 공동대표이사 “요즘 삼정동 일대 공업단지 재개발이 거론되고 있는데 기업들의 충분한 준비와 개발 이주대책이 있어야 재개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부천관문이 되어야 하는만큼 밀어붙이기식보다 체계적이고 기획적인 접근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서 충분한 검토를 한 다음 용역을 거쳐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바이오, 생명공학분야연구 실험장비를 개발생산해온 (주)비전과학 김재석공동대표이사가 밝히는 삼정동 공업단지 재개발에 따른 소견이다.김재석공동대표이사는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나와 한국산업기술대학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09.10.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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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석대표이사 “요즘 삼정동 일대 공업단지 재개발이 거론되고 있는데 기업들의 충분한 준비와 개발 이주대책이 있어야 재개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부천관문이 되어야 하는만큼 밀어붙이기식보다 체계적이고 기획적인 접근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서 충분한 검토를 한 다음 용역을 거쳐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바이오, 생명공학분야연구 실험장비를 개발생산해온 (주)비전과학 김재석공동대표이사가 밝히는 삼정동 공업단지 재개발에 따른 소견이다.김재석공동대표이사는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나와 한국산업기술대학에서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09.10.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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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영회장 “중소기업에서 신제품을 개발하여 고생 고생하여 가까스로 시장형성을 해 놓으면 어느날 갑자기 재벌기업이 뛰어들어 시장을 다 잠식하는 바람에 중소기업이 설 자리를 잃고 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재벌기업이 중소기업제품을 넘보지 않도록 중소기업청에서는 철저히 중소기업제품을 보호하는 정책을 폈으면 합니다”40여 년간 교육기자재의 외길을 걸으며 이 분야 선진화에 앞장서온 (주)오맥스 김기영회장이 밝히는 바램이다.또 김회장은 “현재 이웃 공장에서 유해물질을 발생시키고 있어 문을 열어 놓지 못할 지경에 있다”는 애로를 털어놓기도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09.09.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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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화숙대표이사 “저희 회사와 같은 2차밴드업체는 매년 단가를 인하시키는 대기업의 횡포로 인해 정말 힘이 듭니다. 아주 적은 마진으로 일을 하다보니 인력투자 및 설비투자 등 재투자를 하고 싶어도 그럴만한 여력이 없어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실정입니다”18년간 자동차 백미러를 제조하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온 진흥산업(주) 김화숙대표이사가 밝히는 기업애로사항이다.김화숙대표이사는 어린시절부터 공부도 잘 할뿐 아니라 무슨 일이든 척척 잘해내는 능력있고 활동적인 인물이었다.그러다보니 결혼후에도 집안에 가만히 있는 것은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09.09.29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