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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상동신도시 고층아파트 벽면에 삼신저축은행이 불법으로 대출안내 광고물을 부착하고 나서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건물의 벽면을 이용, 현수막을 내걸 경우 면적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옥외광고물 관련 규정에 명시하고 있으나 중.상동신도시 상가건물 및 아파트 벽면에는 불법광고물이 여기저기에 내걸려 있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삼신저축은행은 중2동 중부경찰서 옆 한진아파트 벽면에 ‘시세 85%까지 대출’을 해준다는 아파트 대출 불법광고물을 내걸어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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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오정구 작동 및 고강동 일대 수십만평의 개발제한구역(GB)이 무단형질 변경 등으로 녹지가 훼손되고 있어 원상복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고강동 선사유적지 일대 수천여평의 산림이 훼손되고 개간돼 각종 농작물을 재배하는 등 박물관 건립 및 공원조성에 따른 보상을 노린 불법이 난무하고 있으나 관할당국은 뒷짐만 지고 있다. 오정구 작동 영정천 약수터 인근에 설치된 베드민턴장 간이화장실에서 넘쳐난 인분 폐수로 연못에 고인물이 썩어 악취가 진동하고 토양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아름들이 나무의 껍질이 벗겨지는 등 이 일대 수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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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40분께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부천남부역 자유시장 앞 도로상에서 부천에서 인천 방향으로 향하던 부천버스 소속 경기71아 3529호 88번 시내버스(운전자 서명중·51)의 뒷바퀴 부분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급히 내렸고, 인근 상가 상인들도 놀라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버스에 붙은 불은 워낙 화기가 강해 인근 과일가게와 미용실 간판까지 불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부천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분만인 9시51분께 진
지역사회
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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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들이 지난해 상반기 화장장을 이용한 화장건수가 850건에 달하는 등 화장율이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70%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천에는 화장시설이 없어 타.시군의 화장장을 이용하면서 후순위 예약으로 4일장을 치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시설이용료도 3~6배 높게 지불하는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오후 9시 이후에 사망한 경우 화장예약이 가능한 곳은 서울 벽제 화장장 1곳뿐인 것으로 밝혀져 새벽부터 관을 싣고 화장장 앞에 줄서는 화장대란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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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지난 4월 열린정보 업체와 노점상단속용역을 체결하자 전노련 부천서부지역연합회는 27일 부천북부역에서 출범식 및 제1차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시위대는 부천북부역에서 원미구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는 과정에서 한때 북부역사거리 교차로에서 농성을 벌이는 등 2개 차선이 통제돼 극심한 교총체증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시위에는 서울, 인천 안산 등 수도권 노점상 700여명이 참석해 생계형노점상 단속 및 용역체결 철회를 요구했다. 전국 노점상 부천서부지역 총연합회는 “부천시가 기업형노점상을 고용해 생계영노점상을 단속하
지역사회
임순달·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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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노점상 단속을 위해 50만 부천시민들이 이용하는 부천의 관문인 부천북부역 인도를 파헤치고 복구가 늦어 시민들이 통행해 불편을 느끼는 등 부천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부천시는 노점상이 설치된 곳에 화분을 설치키로 하고 시민의 혈세를 들여 화분을 제작했으나 방치하고 있어 이곳에 각종 쓰레기가 투기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부천역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 오모씨(35. 춘의동)는 “부천시가 시민들의 혈세를 투입, 시민통행권 확보를 위해 노점상 정비에 들어가 궁여지책으로 인도를 파헤치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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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천관내 일부 스포츠센터들이 회원을 모집 후 영업장을 폐쇄하는 등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홍보전단지를 통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적게는 20만원에서 많게는 70만원대에 달하는 회원권을 판매 후 잠적하는 수법을 쓰고 있어 사법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피해자들 등에 따르면 일부 몰염치한 업체들은 최소 수개월이나 연간단위로 회원에 가입할 경우 정액금에서 활인해 준다며 장기회원권을 판매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중동 시청인근 W 스포츠타운은
지역사회
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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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관내 초·중·고교 정수기 수질검사 결과 일부 학교 정수기에서 일반세균이 기준을 초과하는 등 다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시가 올해 각 학교로부터 의뢰받아 수질검사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의뢰학교수는 93개교로 1천183개 정수기중 적합 1천108건, 부적합이 75건으로 조사됐다. 이중 초등학교는 48개교로 482건을 의뢰받아 445건이 적합, 37건이 부적합, 중학교는 27개교로 372건을 의뢰받아 350건이 적합, 22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고등학교는 18개교로 32
지역사회
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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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지원을 희망한 고교생수가 3천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차상위계층 28%만 급식지원을 받는 것관련 부천시가 관내 고등학교 차상위계층 선정기준을 확인한 결과 거짓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각 학교별로 급식희망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구성된 학교복지심의위원회는 도교육청의 예산 부족을 이유로 차상위계층으로 분류한 학생 가정의 소득인정액을 동사무소에 의뢰해 사실조사를 하지 않고 가정방문 등 형식적인 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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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학교급식조례와 관련 각 학교운영위원, 청소년들로 구성된 학교급식네트워크가 조례제정촉구 서명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조례가 제정될 경우 547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단순히 식품비만 지원할 경우도 387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돼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없이는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같은 예산규모는 부천시 한해 예산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로 부천시는 재정여건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무조정실 학교급식지원 표준조례안에 근거해 조례를 제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부천시에 따르면 소득할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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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10께 원미구 소사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 회원 3명이 운동 후 샤워를 하다 누전으로 추정되는 감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회원 권모씨(여.42)가 성가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며, 김모씨(여.41)는 넘어지면서 출입문에 부딪혀 이빨이 부러졌고 이모씨(여.42)는 경미한 감전으로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성가병원 705호에 입원치료중인 권모씨의 보호자(오빠)에 따르면 “감전사고가 발생한 샤워실은 그동안 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 이였으나 남자 회원이 없어 이용을 하지 않아 여자들이 이용해 왔다”면서 “샤워도중 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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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특정 병원들이 동사무소를 돌며 무료검진을 빙자로 시민들을 현혹해 종합검진을 권유하는 수법인 신종 병원마케팅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이들 병원들은 25~30만원의 종합검진비용도 18만원까지 할인해 주겠다며 고객 유치에 혈안이다. 실제로 23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소재 C서울병원은 원종1동 동사무소에서 봉사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검진을 받은 시민 B모씨는 “서울소재 병원이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의아해 했다”면서 “무료검진 후 종합검진을 받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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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대표하는 상동신도시 대형건물 외벽에 나붙은 각종 불법 광고물로 도시 이미지 훼손이 심각한 가운데 공사장 인근 인도가 침하되는 등 각종 쓰레기가 넘쳐나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중동IC인근 시민의 강 공원은 각종 음료수병과 가로수보호 주철이 나뒹굴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SKY호텔 인근 공사장에는 인도에 자연석을 쌓아두고 맞은편 골조만 올라간 건물 1층에 음식점이 들어서 영업을 하는 등 각종 불법이 난무하는 등 이 일대 인도가 침하돼 원인규명이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로 22
지역사회
기동취재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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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고등학교가 담임교사 일일출결업무 보고와 관련 학교장의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해당교사 2명의 담임권을 박탈하자 일부 교사들이 담임복귀를 요구하며 등교시간대 정.후문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17일 상동고등학교와 전교조경기지부, 해당교사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상동고등학교장으로 부임한 김교장은 담임교사들의 일일출결업무를 NEIS에 매일 보고토록 했으나 3학년교사와 2학년 교사 2명이 업무를 거부해 1차 구두로 업무복귀명령에 이어 3차에 걸쳐 문서로 업무복귀해정명령을 시달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교사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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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실내경마장 입점 반대 대책위(위원장 이범덕)는 가나베스타운 용도변경 승인과 관련, 2일 부천시 건설교통국장실을 점거, 철야 농성을 벌이는 등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대책위는 농성도중 화분을 집어던지는 등 기물을 파괴해 물의를 빚고 있다. 또 파괴된 화분 조각을 들고 위협을 가하려던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 황모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을 다치는 등 소란이 극에 달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국장실 점거 6시간이 경과한 밤 9시 20분경 자체회의를 열어 철야 농성에 들어가기로 결정, 용도변경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농성중이다. 이날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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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그나마 생태계가 잘 보전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성주산이 무단 개간 및 경작으로 훼손되는 등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성주산자락에 자리 잡은 정명고는 우수로에 폐수를 버려 악취가 진동하는 등 이 일대는 쓰레기가 쌓여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가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또 매년 등산로가 1~2개씩 늘어나 성주산은 온통 거미줄 등산로로 숲은 사라지고 길만 있는 등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화창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일 오후 정명고 입구에서 향하는 등산로 초입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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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경마장 입점 반대 대책위원회와 상동신도시 입주자 대표회의는 지난달 30일 상동신도시 사거리 가나베스타운 광장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TV실내경마장 입점 반대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대책위 임원들과 부천시 아파트연합회 김효주 회장, 상동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이범덕 회장, 시립추모의집 건립반대 대책위 등 상동신도시 단지별 아파트 회장이 참석, 엄청난 교통 혼잡과 아이들의 정서 및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경마장 입점과 관련, 용도변경 불허를 촉구했다. 김효주 회장은 연대사를 통해 “부천시가 용도변경을 허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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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워 중식지원을 요청한 부천관내 초.중학생들이 8천여명에 달하고 이중 1천여명은 예산부족으로 중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 것과 관련 부천시가 하반기에 지원할 2억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27일 부천시에 따르면 교육경비예산 중 4억원이 중식지원금으로 편성돼 상반기 2억원은 이미 집행했고 하반기에 집행할 2억원도 5월중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산부족으로 중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부천시민들의 세금으로 아무리 많은 예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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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영기)이 이른 새벽 시간에 관할 경찰서 협조 없이 용역회사와 계약을 체결, 독단적으로 노점상을 철거하다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 입원치료를 받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철거과정에서 용역회사 관리직원 5명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1명 등 총 6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중 1명은 이빨이 부러지고 1명은 갈비뼈에 금이가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제외한 부상자 전원이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노점상인들도 8명이 부상을 당해 대성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입원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시설관리공단은 2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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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점상연합회 부천지부 서부지역 회원 8명이 노점상 철거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대성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입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상자 8명중 5명은 성가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으나 치료를 받지 않고 대성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본보 취재과정에서 드러났다. 성가병원 관계자는 “새벽시간에 노점상인으로 보이는 5명이 응급실에 실려 왔으나 치료를 받지 않고 대성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대성병원 관계자는 “8명의 노점상인들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고통을 호소해 입원치료 중”이라며 “골절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