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수) 화창한 봄날 석왕사에서 아름다운 가게 오픈식이 있었다. 성만교회 안에 생긴 상동점, 투나 쇼핑몰에 있는 송내점에 이어 세 번째 석왕사 원미점이 개점하는 날이었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증 받은 물건을 손질한 후 싼값에 되팔아 얻은 수익으로 우리 사회의 힘든 이웃을 돕는 나눔과 순환의 가게이다. 어르신 풍물모임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석왕사 임영담 주지 스님의 환영사, 김기석 원미갑 국회의원 당선자, 원미구청장 등의 축사 후 곧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이어 아름다운 가게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자원활동가인 활동천사들의 소개가 있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정승봉)에서는 2004. 5. 1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꿈나무 아동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서울에서 거주하는 독지가 김일수씨가 어린이성장영양제 1,894통, 시가 8천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소사구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시설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시설관계자 및 어린이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해 줌으로써 주위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일수씨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으며 또한 어린이들에
부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이용길)은 지난 18일 대형특장차를 이용, 휠체어를 탄 20여명의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라산역과 통일전망대를 방문 통일의 염원을 비는 뜻깊은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KT에서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였으며 임직원 18명이 대거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경의선 도라산역은 북한과 불과 14Km 거리에 떨어져 있는 남한의 최북단 역이다. 이 지역은 일반인들은 출입신청과 함께 신분증을 반드시 휴대하여야만 갈 수 있고 남,북한의 분단현실을 직접 보고자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참신한 관광지로 각광 받고
한국YMCA 전국연맹은 결성 90주년 기념 전국대회를 열어 허상보 부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허 이사장은 1982년 부천YMCA를 창립했고 2000년부터 YMCA 전국연맹 부이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