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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주민의견 수렴, 중앙도시계획심의위에 전달...2~3월경 중동신도시 활성화 방안 발표”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연합회장 김효주)가 중동신도시 문예회관부지 이전과 관련, 반대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집단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일부 아파트를 중심으로 화장장 반투위와 연대해 반대서명을 받는 등 대선을 앞둔 부천지역정가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게 돌아가고 있다. 김효주 연합회장은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홍건표 시장이 면담을 통해 문예회관이전에 대해 대화를 통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해 놓고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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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2007년 부천시 시무식 사회를 맡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건표 부천시장 등 부천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 컨벤츠텔링 로봇 케보(KEBO, 인간의 형태, 시정홍보용 로봇)이 사회와 노래송출, 지휘를 하는 특별한 시무식이 진행됐다. 로봇이 주연을 맡은 색다른 시무식은 부천시가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로봇산업이 인간생활과 밀접하게 발전해 나가는 상황을 직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로봇 시무식은 부천시가 부천로봇공동연구센터에서 연구과제로 컨텐츠텔
행정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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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가 2일 부천상공회의소 신년하례식에 참석, 부천지하철 예산과 관련 “경기도가 뚜렷한 답을 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방치하거나 모른척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부천시 뉴타운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부천시의 경우 땅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시가지를 뉴타운 방식으로 개발하지 않고서는 신.구도시 격차를 극복할 방안이 없다”면서 “원미, 소사, 오정구 시범지역을 같이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홍건표 부천시장, 오명근 시의회의장, 장상빈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원혜영, 임해규, 차명진, 최순영 국회의원, 이사
정치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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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표(54)도시국장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전 국장은 하수국장 시절 대장동 하수종말처리장을 복개하고 공원을 조성과 역곡 남부역하수종말처리장 건립 추진 등 부천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국장은 대장동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나오는 물을 버리지 않고 사동 시민의 강과 대형건물 화장실 재 이용수로 활용하도록 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영표 국장은 현재 도시국장으로 부천시 구도심 뉴타운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박상설 체육청소년과 과장과 소사본2동 박명호 동장이
행정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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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 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누며 살고 싶어요” 불법이라는 이유로 주위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아가며 상1동사무소 건너편에서 과일 노점상을 하는 신성노(56.안수집사), 조봉순(51.권사)부부의 작은 소망이다. 이들 부부는 추운 칼바람을 맞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과일노점상을 꾸려오면서 푼푼이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포를 부천삼광교회에 기탁해 삭막한 이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신성노 안수집사가 불우한 이웃을 돕게 된 동기에는 자신의 질병을 치료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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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규 의원(부천 원미갑, 한나라당 교육위 간사)은 공공기관이 공용․공공용 등의 목적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할 경우 허가기간이 3년으로 제한되어있으나 지방의회의 동의를 얻어 그 기간을 제한하지 않도록 하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경기도의 경우 경인교대에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고 있으나 현행법상 3년마다 재 임대를 해야 하는 등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는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겪는 불필요한 규제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경기도 김문수지사의 주요 공약
정치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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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손사고로 보험처리 된 차량잔존물이 차량절도범에게 매각되어 도난차량에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부천 소사)은 지난 27일 전손사고로 보험처리 된 자동차를 보험사가 의무적으로 말소등록 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차 의원은 “차량도난사건은 연간 5만~7만 건으로 단순한 금전적 피해뿐만 아니라 제2의 강력범죄수단으로 이용될 소지가 많다”며 법안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작년 12월 금융감독원과 전국 23개 경찰서의 공동기획조사에서 적발된 도난차량 328대 중 전
정치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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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고생의 15.1%는 가족 간 대화를 위한 부모들의 노력과 시간 할애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고, 17.6%는 ‘힘든 일이 있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부모와 고민상담을 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부천시 중.고 학생들이 가정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내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부천시 중.고생 생활실태 자료에 따르면 두분 모두 친부모인 경우가 90.4%로 가장 많았고, 어머니만 계신 경우 4%, 아버지만 계신 경우 2%, 친아버지와 계모 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형태는 부모님과 함께
교육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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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들이 각종 물품구입 과정에서 피해를 봤다며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구제를 요청한 건수가 4,300여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민들은 네비게이션 설치로 인한 피해금액이 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사회안전망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인회 부천시지회 소비자상담실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피해구제 접수건수가 총 4,339건으로 지난해 4,655건과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네비게이션 설치로 인한 구제접수 건수가 100여건을 넘어 피해액도 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지회 소비자상담실이 밝힌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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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차명진(부천 소사)의원은 보험소송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차명진 의원은 “금감원이 보험금 지급을 권고 했음에도 이들 보험사들이 소송으로 가는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힘없는 서민 고객들이 입게 된다”며 “감독당국은 지급권고를 내리는 것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차 의원은 최근 금감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분쟁조정 신청 증가 현황은 2005년의 경우 2004년 보다
정치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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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에 가까운 국민들은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 뉴스 사이트 CNB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3%는 “올해보다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고, 36.6%는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하는 응답자는 12.8%에 그쳤다. 특히 한나라당(56.2%)과 민주당 지지자들(50.6%)은 절반 이상이 내년 경제전망을 비관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열린우리당과 민노당
종합뉴스
부천신문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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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춘의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앞 노상주차장에 주차한 출고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차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흠집을 내고 부품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차량테러가 급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실제로 25일 밤 춘의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앞 노상주차장에 세워둔 임시넘버 차량 부품을 훔쳐갔고, 최근 출고된 차량들이 심하게 긁히는 등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관할 파출소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또 심곡동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3일 밤사이 개인택시 등의 창문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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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문양공예대전 심사결과 부천 박만수씨의 ‘나전운학 쌍학문 원형과반’이 대상을 차지해 1,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작품접수완료 결과 총 189개 작품에 90여종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심사결과 대상에 목.칠분야 부천 박만순씨 ‘나전운학 쌍학문 원형과반’이 대상을 차지해 1천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금상에는 금속분야 경기도 안성 김석영씨 ‘休(휴)’가 선정돼 1천만원, 은상은 기타분야에서 인천 서순임씨의 ‘전통왕골 단지 세트’가 차지해 500만원, 동상은 기타 분
교육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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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가출, 학업중단 등 심리적 장애로 위기청소년 3.5%가 자살시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천 중.고생 1.9%는 학교에서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응답했으며, 자신이 학교폭력 희생자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부천시 53개 중.고등학교(특수학교 제외)가운데 13개 학교(1,300명)을 대상으로 위기요소를 조사한 결과 1수준의 보통위험군은 1,030명(84.8%)으로 조사됐고, 2수준의 잠재적 위험군은 134명(11%), 3수준의
교육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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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폭행하거나 방임하는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지난 11월까지 부천에서 120건이 접수된 가운데 월평균 발생건수는 6건으로 인근 시흥, 광명시보다 6배, 김포시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발생한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총 120건으로 12~13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접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부천이 월평균 6건으로 안산시 13건보다 월등히 낮은 반면 인근 시흥, 광명시 1건에 비해 6배, 김포시 3건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 안산 등 5개시에서 발생한 총 아동학대 건수는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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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통령 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는 “실업문제와 일자리 창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내년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칠 이슈로 “실업문제와 일자리”창출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1.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8.4%의 응답률을 보인 “부동산 문제”로 뒤를 이었다. 1, 2위가 모두 경제 관련 이슈였다. 3위는 15.4%로 “정치개혁”이 꼽혔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노동당 지지자(44.6%)들의 절반 가량이 “실업문
정치
부천신문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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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역곡동 현대아파트 노인 회원들이 경로수당과 용돈을 모아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원미구에 따르면 22일 역곡동 현대아파트 노인 회원(회장 전성군. 85)들이 경로수당과 용돈을 모아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다라며 중구장학회 장학금기금으로 전달했다. 중구장학회는 지난 1991년부터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들에게 향학열과 향토애를 갖도록 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로 그동안 301명에게 총2억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
정치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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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최근 또다시 부천중부경찰서가 이전을 하고 그 자리에 롯데마트가 들어온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중부경찰서가 조사에 착수했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인들로 구성된 부동산 업자들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부천중부경찰서가 소방서 인근 (구)미락수산자리로 이전을 하고 그 자리에 롯데마트가 들어온다는 유언비어와 경찰청에서 토지를 매각한다는 소문이 나돌아 IP 추적 등 부동산 업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일부 특정 부동산 업자들이 사기행각을 목적으로 유업비어를 유포하며 투자자를 모집해 도주할
지역사회
안영상기자bcpress@korea.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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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10억여원을 출자해 지난 99년 설립한 부천무역 개발이 회사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7년만에 24억6,000여만원의 적자를 기록한 채 막을 내리게 됐다. 특히 부천무역개발은 부천시 중소기업제품의 수출판로 및 개척, 안정적 국내외 판매시장 확보 등을 목적으로 설립했으나 부천종합운동장 원더존 놀이공원에 사업비를 투자하는 등 당초 설립목적과는 달리 운영되는 등 부천시가 손해를 본 금액에 대한 책임소재 논란이 제기될 전망이다. 부천무역개발(주)는 21일 오정구 삼정동 사무실에서 농협중앙회 부천지부장 등 6개 주주대표가 참석한 가운
행정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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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부천지청은 불법시위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평화적인 시위 문화정착이라는 사명을 흔들림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불법집회사범 영장 재 기각에 대한 검찰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 경비 병력이 불법시위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명령에 불응하고 오히려 경찰을 향해 폭력을 행사하는 불법집회사범들을 엄정 처벌할 수 있는 사법적인 시스템이 보장되어야 힘에도 오히려 사법부가 불법시위자에 대한 수사권을 과도하게 견제하는 등 불법시위를 막아야 할 경찰의 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