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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는 예술영화 관객의 저변확대와 부천지역 시네마테크의 가능성을 마련할 ‘PiFan 예술영화 감상회’를 개최한다. 4월 24일(수) 〈화양연화〉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3시, 7시에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개최할 ‘PiFan 예술영화 감상회’는 동숭아트센터의 후원으로 부천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진행한다.이번 달부터 시작할 ‘PiFan 예술영화 감상회’는 누벨바그의 기수인 프랑소와 트뤼포 감독의 〈400번의 구타〉부터 1979년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지옥의 묵시록〉, 쿠엔틴 타란티노
정치
부천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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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전통놀이 양주별산대놀이가 양주군(양주읍 유양리) 불곡산 자락에서 전통가면극인 ‘양주별산대놀이’의 개막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7개월간 전통놀이의 장을 펼친다.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로서 조선시대 특권계급의 횡포와 봉건주의적인 사회제도에 대해 반항적 정신을 구체적으로 담아낸 민중극 ‘양주별산대놀이’는 파계승, 몰락한 양반, 사당, 무당, 하인, 등의 22가지 탈을 쓴 배우 32명이 나와 피리, 장고, 아쟁 등 악기반주에 맞춰 춤과 노래, 그리고 재담과 몸짓을 섞으며 대중과 함께 어우러진
정치
경기도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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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양귀자 『한계령』 중에서 -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고, 연초록 잎사귀들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가만히 있어도 연초록 물이 들 것 같더라고.원미구에서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춘의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원미산 진달래꽃 축제행사에 앞서 『원미동 사람들』이라는 소설을 쓴 소설가 양귀자씨의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했다.소설가 양귀자씨는 1981년부터 10여년간 원미동에 살면서 원미동을 배경으로 80년대를 살아가는 서민생활의 애환과 삶의 모습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엮어낸 연작소설 『원미동 사람들』을 1987
정치
부천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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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경기도 품질경영우수기업 도지사 표창, 2001년 제13회 전국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 표창, 2002년 제29회 상공의 날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이 말해주듯 가락전자(주)는 고객만족과 연구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벤처기업이다.가락전자(주)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담겨있는 소중한 우리 가락을 이어가고자 “바른 경영, 미래 창조”라는 사훈아래 지난 1977년 경일엔터프라이즈로 창업하였다. 창업직후 AUDIO MIXER를 자체 개발, 생산 및 판매하여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였으며 지난 20여년간 PA업계에
정치
임순달 기자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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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도내 대학 취업지원센터에 직업상담사 1~2명을 지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 구인기업 발굴 및 취업상담·알선, 진로 지도 등을 실시하는 대학생 취업도우미제를 운영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도는 이에 따라 도내 소재 2년제 또는 4년제 16개 대학 취업지원센터에 17명을 우선 배치 재학생의 올바른 직업관 정립과 졸업예정자(졸업미취업자 포함)의 취업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치
부천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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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에서는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유통업체에 대한 육성자금을 이달 말까지 신청받고 있다.융자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으로 1년이상 소규모유통업(매장면적 200㎡이하)을 경영하는 유통업자나, 기타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슈퍼마켓이나 소매업자면 된다.융자한도액은 점포당 2천만원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은행금리보다 3%정도가 낮으며, 부천시에서 3%를 부담하는 것이다.상환조건은 1년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신청시 구비서류는 △융자신청서(소정양식) 1부 △사업계획서(소정양식) 1부 △사업
정치
부천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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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를 위한 사업체기초조사가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사업체 기초 통계조사는 매년 실시되며, 도소매업·서비스업 통계조사는 5년주기로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조사하는 것은 사업체기초·도소매업·서비스업 통계조사로 이달 8~27일까지 20일간이며,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한다.사업체기초 통계조사는 지난해 12월말 현재 부천시 행정권이 미치는 전지역에 있는 모든 사업체로 약 5만3,000여개에 이른다.도소매업·서비스업 총조사는 △숙박 및 음식점업 △금융 및 보험업 △통신업 △
정치
부천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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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전력낭비의 주범인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서 컴퓨터·프린터·TV등 14개 절전형 전자제품이 1999년 4월부터 에너지절약마크를 부착한 뒤 지난해까지 2,496만대의 절전형 기기가 판매되어, 지난해 판매된 1,253만대를 기준으로 향후 5년 동안 5,900GWh(6,500억원)의 에너지절약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공단측은 에너지절약마크를 획득한 절전형 사무·가전기기의 보급이 99년 415만대, 2000년 828만대 보급에 이어 2001년도에는 1,253만대(시장점유율 65%)에 이르게 되면서 절전에
정치
부천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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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테크노파크 1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26일 산업자원부장관 및 지역 국회의원, 관계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파크 수출촉진대회 및 중앙대학교 디자인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1주년 기념 총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테크노파크 2단지 장병화 회장은 “부천시가 입지조건으로 보아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서 테크노파크의 위상정립에 노력해 왔다”고 밝히고 “미래지향적인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R&D센터유치가 시급한 과제다”라고 말했다.부천시 관계자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R&D센터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보안차원에
정치
임순달 기자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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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시대를 통틀어 외지인 출신(충청)이 부천시의회 의사봉(의장)을 쥔 전례가 없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이 전례가 깨질 것인가는 미지수지만, 깨지지 않을 것을 점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지역패권주의는 통상 선거에서 위력을 발휘한다.이 패권주의를 극복하고 3대의회 전반기를 지킨 후보가 있다. 안익순 후보가 바로 그 사람이다. 3대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도 ‘본토’ 망령에 휩싸였다. 정치권이 입당파인 한 재선의원을 지목한 것이다. 그에게 양보가 종용됐다. 그러나 정권교체의 바람은 매서웠다. 그는 민주주의와 경선의 함수관계를 무기로
정치
이하영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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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3일 오후 2시 도청 상황실에서 제2회 경기도 장애극복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장애극복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도는 신체·정신적 장애의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불굴의 재활 의지와 부단한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범 장애인을 발굴, 표창하는 「경기도장애극복상」 수상자로는 고정심씨(지체장애 2급, 여 38세, 미술학원 운영), 임득선씨(지체장애 1급, 남 54세, 평화의집 원장), 박창진씨(지체장애 1급, 남 45세, 나눔의집 원장)로 확정했다.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4월 20일
정치
경기도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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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4월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KOTRA 경기무역관의 협조를 얻어 러시아(블라디보스톡)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7건 647만불의 수출계약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벽지를 생산하는 E사(안양시 소재)는 러시아의 LERUS사와 10만불의 계약을 추진하였으며, 건축자재 기계를 취급하는 D사(용인시 소재)는 BAZA STROIT사와 공장방문을 통하여 3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키로 합의했다.이번 상담회는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의 유망바이어를 초청하였는데, 총 10개사 바
정치
경기도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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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3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식품박람회에서 도내 17개업체 39개 품목이 참가해 상담 2,414만9천만달러, 계약 234만달러의 성과를 올려 올 농산물 수출목표 1억1천만불 달성의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도는 지난 3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 동양 최대인 ‘2002 동경식품박람회’에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전시, 시식하고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펼쳐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얻어냈으며 신선농산물, 젓갈류, 김치, 장류, 인삼제품, 김류 등이 인기품목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번 식품박람회는 총 77개국 2,31
정치
경기도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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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년 1월말까지 「희망 2002 이웃돕기켐페인」을 전개하여 성금을 모금한 결과 전년도 보다 57%가 증가한 32억9,700만원을 모금했다.이를 기탁자의 유형별로 보면 학교, 교회 등 단체 성금이 전체의 33.1%인 10억9,200만원이고, 다음으로 개인이 9억7,700만원(29.6%) 기업체 9억3,300만원(28.3%)순으로 나타났다.
정치
경기도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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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으며 역량있는 인재의 산실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기도립예술단이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역량있고 참신한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가장 선진적인 지자체로서 평가를 받고 있는 경기도가 도민의 왕성한 문화향수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경기도립예술단을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예술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2002년도 상반기 경기도립예술단원 모집 총선발 인원은 경기도립극단, 무용단, 국악단, 팝스오케스트라, 홍보단원 및 공연지원팀을 포함해 총 00명이다.도립극단에서는 기획실장과
정치
경기도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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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선생의 미술관이 경기도에 들어선다.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은 8일 `경기도 백남준 미술관/Nam June Paik Museum at Gyeonggido(가칭)`설립에 관한 계획을 확정짓고, 오는 2004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도는 미술관 건립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상갈리 경기도 박물관 옆 일대를 3만4천평을 예정부지로 선정했고, 도립박물관과, 민속촌, 건립예정인 도립국악당 등과 5분 이내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문화예술관광지로서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정치
경기도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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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부천경실련)은 10일 본보 4일자 ‘부천경실련 정치권 등용문(?)’ 제하의 기사와 관련 부천경실련 입장 논평을 냈다.이날 부천경실련은 관련 기사가 “회원 및 임원들이 정치권에 진입하기 위해 경실련을 활용한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어 유감을 표명한다”고 주장했다. 또 회원과 임원, 상근 활동가들이 94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의 공공성 실현을 위해 시민운동을 하고 있다며 그 명단을 공개했다. 부천경실련은 논평에서 “사회의 공공성 실현을 위해 활동하므로 혹시 특정 회원 또는 임원이 정치권 진입을 위해 경실
정치
이하영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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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함이 공개되고, 각 후보간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접전을 벌이는 등 시종일관 개표장은 긴장의 도가니. 특히 당선자가 확정되었으나 총투표 수 산정에 있어 약간의 실수로 발표가 지연되기도.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 경선 투표율은 75.3%로 비교적 높은 참여율을 기록. 그러나 이 참여율은 지난 3일 있었던 같은 당 동두천 시장 후보 경선은 93%로 나타난 것에 견줘 참여율이 저조한 듯. 또 같은 당 대전시와 울산시장 후보 경선이 각각 79.9%, 97.2%로 집계되어 대조. 이에 따라 불과 49표 차로 석패한 임해규 후보의
정치
이하영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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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오정지구당(위원장 박종운) 도의원 내천자는 오랫동안 당 후보 당선자가 전무해 무주공산이 된 오정지역의 탈환다짐을 의미하는 공천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제7선거구(성곡동, 고강본동, 고강1동)에 공천장을 따낸 김종택씨는 부천경실련 집행위원과 부천교육연대 교육지원 국장을 지낸 시민운동가 출신이다. 8선거구(원종1·원종2동, 오정동, 신흥동)는 지난 98년 이 당 도의회 후보로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김준회 중앙위 오정지회장이 재도전장을 냈다. 그는 수도권 충청향우회 부천시 지회장을 지냈다. 시의원 내천자 중 박노설씨와 남재우씨는
정치
이하영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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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남은 월드컵대회 준비의 부실이 여기저기서 지적되고 있다. 그 중요성에 비추어 완벽준비를 외치고 무언가를 했지만 합격점을 줄 수 없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다. 88서울 올림픽 때는 단독개최라 돌파구가 그런대로 있었다. 이번엔 한일공동개최라 비교가 불가피하다. 모든 면에서 한국이 뒤지리라는 것은 부연설명이 필요치 않다. 국민 소득수준도 낮은 터에 국민의식수준도 차이가 많다. 한마디로 우리가 일본을 따라 잡기엔 역부족이란 결론을 내릴 수 뿐이 없는 자체가 서글픈 현실이다. 지난 3월 16일 한 신문에 「보도블럭
정치
논설위원김광묵
2007.02.21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