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신문] 부천시는 관내 CU 편의점 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자동심장충격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CU원미베스트점 ▲CU상동원미점 ▲CU상동센터점 ▲CU소사골드점에 설치됐다.이는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골든타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CU편의점 출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 표지가 부착돼 있다.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경기도 급성심장정지 관련 주요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 내에서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쓰러지는
사건/사고
김종호 기자
2023.06.13 16:39
-
[부천신문] 부천시의회 의정연수 기간 중 동료 의원간 성추행 및 폭행 사건으로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의정 실무 특강 및 우수사례 현장탐방 등 학습의 의미를 가지는 공식 일정이 술판으로 변질되고 성추행 및 폭행 사건으로 붉어져 부천시의회의 이미지가 전국적으로 얼룩지고 있다.부천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합동 의정연수는 약 3천4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부천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의정 비용인 만큼 공인으로서 의원직의 책임의식 부재와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이 가시화 된 것은 22일 오후 4시 국민의힘 시의원 일동은 긴급 기자회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3.05.24 13:48
-
[부천신문] 부천 소사에서 우리동네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건태 변호사가 최근 서울고등법원이 국민의힘 장영하 변호사를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으로 공소제기 결정한 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이건태 변호사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을 받아 장영하 변호사를 공소제기 해달라는 재청신청이유서 57쪽 분량을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고, 서울고등법원은 이 재정신청서를 받아들여 4월 27일 국민의힘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 공소제기 결정을 했다.4일 이건태 변호사는 “더불어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3.05.05 00:05
-
[부천신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3년도 불법 이륜차 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이륜차 소음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오는 10~11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륜차의 구조·장치, 소음기 변경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을 받고 운행해야 하나, 최근 소음기 불법개조로 굉음을 유발하는 이륜차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부천시는 배달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잦은 곳을 선정해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공
사건/사고
김종호 기자
2023.05.04 23:27
-
[부천신문] 부천시 원미동 일대 소재한 고양이 사육장에 화재가 났다.5월1일 11시24분 옆건물 거주자는 "펑 소리를 들었고 흰연기가 피어오른다"고 119신고했다.해당 업장의 관리자는 2층과 3층을 함께 운영중인데, 사고 당시 "툭-툭-' 소리가 들려 3층을 확인해 보니 유리창이 검게 그을려 있고 내부가 보이지 않았고 문 앞 전선에서 불꽃이 튀고 화재와 연기로 내부 진입 못해 1층으로 대피했다.소방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헤드랜턴 완충 뒤 보관 중의 배터리 열폭주인 전기적 요소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3.05.02 02:03
-
[부천신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역 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1월 3일부터 공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부천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부천시와 3개 경찰서(소사·원미·오정)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대예방경찰관·상담사·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근무하도록 했다.공동대응팀은 학대예방경찰관·상담사·통합사례관리사가 112로 신고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진행한 후 상담내용을 토대로 ▲피해자가 호소하는 문제들에 대한 개입 ▲현재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 해소 ▲현실적
사건/사고
김종호 기자
2023.03.28 15:57
-
[부천신문] 경기도가 ‘스토킹처벌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스토킹 피해자와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의료·법률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 종합대책’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 신고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조기 개입과 피해자 보호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형태의 스토킹은 현행법상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데이트폭력은 법령의 부재로 제도적 지원에 한계가 있어 더 촘촘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경기도 입장이다.종합대책은 직접적인 피해
사건/사고
김종호 기자
2023.03.07 18:05
-
[부천신문] 경기 부천시 원종동 일대 병원 4층에서 환자가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3월1일 8시 58분경 119에 "사람이 떨어질 것 같다"고 병원 반대편 건물 사람의 신고가 접수됐다.추락한 A씨는 60대 남성으로 병실 창문에 앉아있다가 간호사 4명이 환자를 붙잡으려했으나 거센 저항과 함께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대원이 사고 현장에 도착 시 A씨는 추락 후 였고 무의식, 무맥박, 무호흡 등 중상을 입어 바로 순천향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 중에 사망했다.경찰은 A씨가 지난 17일부터 흉추 골절로 해당 병원에 입원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3.03.02 03:04
-
[부천신문] 20일 오전 2시36분께 부천시 중동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아파트 주민 75명이 연기피해로 구조되거나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같은 층에 사는 50대·70대 여성 2명과 6층에 거주 중인 60대 여성 2명 등 모두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이와 함께 아파트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타 1천15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58명 등을 투입해 27분 만에 진화했으며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3.02.21 21:53
-
[부천신문] 14일 오전 11시경 부천 소사역에서 통과하는 열차에 뛰어든 남성이 사망했다.열차를 기다리던 행인이 A씨가 소사역에서 서울방향 급행열차 부근에서 열차를 향해 뛰어들었다고 신고했다.소사역은 스크린 도어가 없으며 해당 남성은 목이 절단되어 사망했다.소방당국은 아직 사망자의 연령은 확인이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3.02.14 12:15
-
[부천신문] 부천소방서에서는 일반인 대상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오는 19일부터 23년 2월 28일 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습 체험장을 운영하여 일반인의 교육기회 확대 및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모집기간은 12월 8일부터 12월 30일 유선접수(032-650-4333) 및 교육 시작 5분 전까지 1층 로비에서 접수증을 작성하여 참여하면 되며, 장소는 부천소방서 지하 1층 힐링하우스에서 매일 16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주요 내용은 ▲ 목격자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2.12.13 15:33
-
[부천신문] 중부지방고용노동청부천지청(지청장 김남정)은 부천·김포지역 산업기능요원을 사용하고 있는 병역특례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근로감독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며 병역대체 복무자인 산업기능요원의 권익침해 제보에 따라 부천·김포지역 산업기능요원을 다수 사용하고 있는 병역특례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되었다. 근로감독 결과, 대상 사업장 8개소 전체에서 총 60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하였고 노동조건 서면 미명시, 임금명세서 미교부, 금품 체불 등의 기초노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2.11.30 14:43
-
[부천신문] 부천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남정)은 지난 10월 15일 평택 SPL 식품혼합기 사고를 계기로 3대 안전조치* 외에 식품 혼합기 등 28종의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위험작업** 대상 사업장 55개소를 선정하여 11.14. ~ 12.2. (3주간) 불시감독을 진행중이다. * (3대 안전조치) ➀ 추락 예방조치, ➁끼임 예방조치, ➂개인 안전 보호구 착용 ** (28종 유해·위험 기계·기구·작업) ▴프레스, ▴전단기·절곡기, ▴크레인, ▴리프트, ▴압력용기, ▴롤러기, ▴사출성형기, ▴고소작업대, ▴곤돌라, ▴국소배기장치, ▴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2.11.18 15:49
-
[부천신문]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인지 알면서도 중개행위를 해 세입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불법 중개행위를 한 경기도 공인중개사 사무소 52개소(58건)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도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도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533개소를 시․군과 합동 단속한 결과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위법행위 58건을 적발해 업무정지 18건, 과태료 30건, 경고 7건, 고발 5건 등(중복 포함)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적발된 불법행위 58건은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 게시의무 위반 13건 ▲부당한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2.11.09 01:36
-
지난 11월 6일(일) 12시경 부천시 심곡동 일대 음식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원인은 주인의 부주의로 추정된다.신고자는 주인으로 튀김기의 식용유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화염을 보고 119에 신고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재산피해는 1천3백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화재 현장에 도착한 부천소방서는 정문 틈에서 연기가 보이자 내부를 확인했고, 튀김기를 중심으로 연소가 진행중이어서 분말소화기로 1차 화재 진압 후, 수관 및 관창을 이용하여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사건/사고
문근표 기자
2022.11.07 18:07
-
[부천신문] 지난 22일 오전 7시께 경기 부천시 송대동 일대 수도권 제1순황 고속도로 중동 IC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 발생 요인은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화물차 운전자가 직접 7시 9분께 신고했으며 11분만에 현장 도착하여 7시 30분에 완진했다.신고자 A씨는 "인천에서 부천으로 이동 중 지나가던 화물차량이 조수석 차이어 부근에서 화염이 보인다고 알려줘서 미러로 확인해보니 조수석 타이어에서 화염과 연기를 확인하고 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2.10.26 16:01
-
[부천신문] 자영업자를 괴롭히던 악질 온라인 광고 계약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가 나서서 돕는다.#. 헬스장을 운영하는 A씨는 포털사이트에 배너와 블로그 등 온라인 광고를 해주겠다며 접근한 온라인 광고대행업체인 B사의 제의를 받아 100만 원의 계약금을 내고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B사는 계약 취소 시 환불 규정은 설명하지 않았는데, A씨가 광고 내용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계약금 환불을 요청하자 B사는 20만 원만 환불하겠다고 했다. 이에 A씨는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플랫폼 광고·중개거래자율분쟁조정협의회’의 문을 두드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2.10.19 15:00
-
[부천신문] 부천소방서는 28일 오전 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3층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민ㆍ관이 긴밀하게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된 소방 정책을 발굴하고 재난으로부터 부천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자문위원으로는 법조계, 의료계, 교육계, 건축계,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소개 ▲위원장 등 선출 ▲정기회의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천소방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2.09.28 17:52
-
[부천신문] 부천소방서는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원미산과 성주산에서 가을철 안전 산행을 위한 '119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등산목 안전지킴이 캠페인은 부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안전한 산행문화, 산불예방에 대한 사항을 홍보하여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더욱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원미산과 성주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산을 위한 노하우와 산행 안전수칙을 안내하여 등산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안전 산행 기반을 조성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2.09.21 14:51
-
[부천신문] 부천에서 40대 여성이 진돗개에게 다가갔다가 물리면서 다쳐 개 주인을 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부천 원미경찰서는 이 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만간 진돗개 주인 40대 여성 A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40대 여성 B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7시30분께 부천시 원미동 한 카페 인근에서 잠시 서 있던 진돗개에게 다가갔다가 왼쪽 등, 귀, 팔 등을 물렸다.당시 B씨는 A씨에게 “개가 예쁘고 잘생겼네요. 한 번 만져봐도 될까요”라고 양해를 구하고 손을 내밀었다가 달려든 진돗개에게 물린
사건/사고
권슬기 기자
2022.08.16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