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천 중.상동신도시 상가건물 옥상에 설치된 실외기 부품을 훔쳐가는 도둑이 극성을 부려 시민들이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에서 19일사이 원미구 중1동 1163-6 번지 옥상건물에 설치된 냉난방(겸용) 실외기 20여대가 파손되고 도단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J한의원을 운영하는 K한의사는 “지난 15일~16일 일부 실외기만 파손되고 부품을 훔쳐가 경찰에 잠복근무 등을 요청하였으나 세콤을 설치하라는 답변만 들었다“며 ”17일 옥상열쇠와 현관열쇠를 모두 교체 하였으나, 19일 파손되지 않았던 실외기와 배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시민 10명 중 4명은 자신이 ‘중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에 달하는 시민들은 올해 가정형편이 지난해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가 부천시민을 상대로 소득, 교육, 직업, 재산 등 모든 부분을 감안해 사회계층 의식을 조사한 결과 ‘중류층’ 38.2%, ‘중하류층’ 33.7%, ‘하류층’ 23.5%, ‘중상류층’ 4.2%, ‘상류층’ 0.4% 순으로 조사됐다. 소득별로는 월평균 소득 300만원이상 63%가 중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16.3%만 중상류층이라고 응답했다. 소득수준 200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 고강지구 뉴타운개발 사업에서 제외됐던 은행단지내 일부 지역이 뉴타운지역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오정섭(부천7)의원 등은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오는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기존의 경기도 주거환경정비조례는 상위법에 따라 공장의 매연.소음 등으로 위험 피해가 높은 지역내 건축물은 1980년 이전 준공된 건축물은 20년, 1981년부터 1999년에 준공된 건축물은 20+(준공년도-1980), 2000년 이후 준공된 건축물은 40년 등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지난해 부천관내 직장에서 발생한 성희롱의 가해자의 72.2%가 직장상사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부천여성노동자회에 접수된 상담건수는 총 405건으로 유형별로는 고용관련 289건(71.4%), 직장내 성희롱(10.1%), 모성보호(9.1%), 직장내 폭언폭행(5.2%), 성차별(4.2%),로 집계됐다. 성희롱 상담 41건을 분석한 결과 65.9%가 3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서 발생했고, 가해자로는 ‘사장’이 20.4%, ‘상사’가 51.8%로 상급자에 의한 성희롱이 72.2%를 차지해 여전히 권력관계에 의해 성희롱이 발생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교육청 “교육부 징계요청, 25일 징계위원회 개최” 경기도 교육청과 부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22일'교원평가제 반대'연가(年暇.연차휴가) 투쟁을 벌인 경기도 전교조 교사에 대해 징계에 들어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5일까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연가투쟁 참가 교사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마무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부천교육청은 초.중 교사를 징계위원회에 불러 징계 수위를 결정해야 한다. 부천지역 징계대상자는 총 6명(중등교사 2명, 고등교사 4명)이다. 이에 대해 부천중등지회는 25일 오후2시 부천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지난해 부천관내 식품위생 위반업소가 전년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식품위생 위반 업소가 135건 이였으나 지난해는 60건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조치별로는 영업장 폐쇄가 지난 2005년 16곳에서 지난해 6곳으로 37.5% 감소했다. 반면 영업정지는 지난 2005년 3곳에서 지난해 12곳으로 4배나 증가했다. 품목제조정지는 6곳에서 3곳으로 50% 감소, 시정명령 56개소에서 17개소로 감소, 과태료 부과 43개소에서 11개소로 감소됐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채팅을 통해 만난 10대 청소년들이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0세의 노모를 모시며 자신들을 돌봐준 70대 할아버지의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새벽 2시20분께 소사구 심곡동 1층 단독주택에 세들어 사는 김모 할아버지가 흉기에 찔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할아버지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고령인데다 간이 흉기에 손상돼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폭행 피해자 이모양(17)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폭행한 김모양 등이 강도살인을 모의했다는 진술을 받고 관내 병
지역사회
안영상기자bcpress@korea.com
2007.02.21 09:33
-
부천시 "감사원감사 받았고, 재판부에 자료공개" 인천지방법원은 부천연대(대표 김상권)가 지난해 2월 부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정보비공개처분 취소 행정소송과 관련, “이유가 없다”며 각하했다. 재판부는 지난 18일 “부천시장과 부시장의 업무추진비 중 현금사용분에 대해서는 수행비서가 집행내역 및 증빙서류를 담당부서에 제출하지 않았고, 담당부서가 서류를 적극적으로 요구해 보관하지 않은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부천연대는 “한 마디로 업무추진비 중 현금으로 사용한 액수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입증할 만한 자료가 없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최근 노점상 단속공무원이 집단 폭행한데 이어 또 다시 불법주정차 단속요원이 주차단속에 풀만을 품은 행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얼굴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어 충격을 주고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7시 15분경에 고강본동 398-2 유적로 횡단보도에서 주차단속중인 공무원 김모씨가 신원불상의 남자(4~50대 중반)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날 폭행사건은 지나가던 행인이 16일 새벽 자신의 차량이 주차단속 되었다며 주•정차 단속중인 공무원 김씨외 1명에게 거칠게 욕설을 퍼부으며 단속용 디지털카메라를 빼앗아 달아났다. 이에
지역사회
부천신문
2007.02.21 09:33
-
원미산 기슭에서 10여그루의 소나무가 말라죽은 것은 재선충에 감염된 것이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고사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천시는 지난 8일 가톨릭대 성심교정 뒤편 원미산 기슭에서 발견된 10여그루의 고사목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재선충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부천시 관계자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원은 소나무고사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6일 현장을 방문해 산림전체에 대해 시료를 채취했다”며 “내주 월요일 조사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원인을 알겠지만 현재로는 가뭄으로 고사한 것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지하수이용시설수가 1,512개소에 달하는 가운데, 대부분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천시지하수 개발가능량 대비 사용량이 69.8%에 육박해 적절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별로는 고강동이 163개소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장동(136개소), 작동(98개소), 여월동(90개소), 심곡동(89개소)순으로 집계됐으며, 계수동이 5개소로 가장 적었다. 지하수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역은 중동으로 48만7,705t을 사용해 전체 지하수 사용량의 11.5%를 차지했으며, 심곡동(30만4,459t), 대장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송내북부역광장 노점상 강제집행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해 원미구청 직원 A씨가 얼굴 등에 상처를 입고 대성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공무원 17명, 용역사 20명, 지역단체 20명과 지게차 등 장비를 동원, 송내북부역광장과 상동 세이브죤 주변 노점상 강제철거에 들어갔다. 부천시 관계자는 “송내북부역광장에서 강제 수거한 포장마차를 굴포천 보관소에 도착해 하차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병원관계자는 “진료결과 외형적으로는 무릎 등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머리 부분에 이상이 있
지역사회
부천신문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수돗물에 대한 부천시민들의 막연한 불신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이 부천시민들의 상.하수도에 대한 의식 조사결과 응답자의 40.2%는 수돗물을 정수기로 정수하여 마시고 있으며, ‘수돗물을 끓여 먹는다’는 응답이 31%, ‘생수를 사서 먹는다’가 전체 응답자의 19.2%를 차지했고 '그대로 마신다'는 1.4%에 불과했다. 시민들은 수돗물 식수 적합성 물음에 ‘식수로 적합하다’가 42.7%(매우 적합 2.9%, 대체로 적합 39.8%)인 반면,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56.8%(매우 부적합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대부분 소규모 판매소 취급, ‘황산’ 가장 많이 유통 생활환경속에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노출과 사고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증가되고 있으나, 유해물질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부천시의 역할이 미약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개발연구원은 유해화학물질의 수와 종류가 많아지고 다양해짐에도 불구, 부천시는 관내에서 유통.사용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정보와 각 유해물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나 MSDA(Material Safety Data Sheet)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있지 않아 사고 대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시민들의 절반이상이 부천시 자연환경에 대해 ‘보통’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시민들은 ‘시민의 강’과 같이 거주지 주변에서 하천 등 물을 볼 수 있는 수변공간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이 부천시민들을 상대로 부천시 환경전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부천시를 경제도시로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경제적인 측면 이외에 환경, 복지, 문화도시로의 이미지가 고루 향상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은 부천시의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자동차배기가스 등 대기질분야(35%), 산림파괴, 녹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시민들이 지난해 주차불법으로 스티커를 발부받은 차량이 14만여대로, 과태료만 56억원대에 달하지만 부천시는 유독 학원버스 불법주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외면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실제로 15일 부흥로 사거리~중앙공원 인근 주변 불법주차 단속현장을 취재한 결과 수십대의 학원버스가 불법주차하고 있어도 단 1건도 스티커가 발부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단속차량 경기37모 XXXX차량 단속요원 이씨는 “몸은 하나로 단속에 한계가 있다”며 “불법 주차한 차량에 운전자가 있으면 스티커를 발부하지 않고 계도 위주로 단속한다”고 해명했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지난해 부천관내 신규 결핵환자 발생수가 272명에 달하는 등 매년 결핵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밀폐된 교실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결핵환자수도 지난 2005년(30명)대비 68% 증가한 44명으로 밝혀져 보건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부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부천관내 결핵환자 발생은 272명으로 지난 2005년(298명)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남에게 전염을 일으키는 양성 환자는 105명으로 지난 2005년(98명)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결핵환자는 지난 2004년 30명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원미구 관내 기계식주차장 67개소가 주차장내 물건을 적치하거나 폐쇄하는 등 불법을 저질러오다 적발됐다. 원미구는 관내 248개소 기계식주차장을 점검한 결과 임의로 폐쇄(미사용) 61개소, 물건 적치 6개소를 적발해 행정초치 했다고 밝혔다. 원미구 관계자는 “도시과밀화로 주차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먹자골목의 대부분 기계식주차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본래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시민들의 가정폭력과 성폭력 상담건수는 줄어든 반면, 부부갈등 및 이혼, 가족문제와 관련된 상담건수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관내 5개 가정폭력상담소가 발표한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총 상담건수는 4,690건으로 이중 가정폭력 상담건수는 1,170건으로 지난 2005년(1,783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부부갈등은 지난 2005년 338건에 비해 47.6% 증가한 709건, 이혼은 2005년 1,040건보다 129건 늘어난 1,169건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족문제 상담은 지난 2005년 132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시 관내 장례예식장 지난해 화장률이 2005년 보다 6% 증가한 72.1%로 나타났다. 부천관내 10개 장례예식장에 따르면 지난해 장례예식장을 이용한 사망인구 2,755명 중 1,985명이 화장했고(72.1%), 매장은 770명으로 조사됐다. 장례예식장 별로는 △성가병원이 985명에 화장 660명(67%), 매장 325명 △순천향병원은 516명에 346명 화장(67.1%), 매장 170명으로 집계돼 대형병원일수록 화장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대성병원은 227명에 화장 183명(80.6%), 매장 44명 △세일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