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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실업규모는 전국 평균(3.6%)을 역간 윗도는 3.9%로 나나났으며 이들 가운데 80% 이상이 우울증을 경험했고, ‘경제문제’, ‘부채’ 때문에 가족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부천의 실업률이 높은 것은 지역주민이 원하는 직업을 지역내에서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부천시와 부천상공회의소, (사)실업극복부천시민운동본부 등에 따르면 부천시 실업자 가운데 이전 직장경력이 있는 사람이 77.5%였지만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은 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년 전에 비해 구직이 더 어려워졌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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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에이즈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보건소가 부천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부천관내 에이즈 환자는 63명으로 원미구 29명, 소사구 19명, 오정구 15명으로 집계됐다. 법정전염병인 결핵환자는 총 770여명으로 원미구 427명, 소사구 197명, 오정구 150명으로 조사됐다. 올해 발생한 환자는 원미구 127명, 소사구 70명, 오정구 50명이다. 이중 원미구 환자 11명은 행불 및 치료를 거부했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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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추모공원 권명희 반투위원장과 임해규 의원이 22일 오전 9시 30분 김문수 도지사를 면담하고 춘의동 화장장 조성과 관련 GB관리계획변경 반려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와 임해규 의원 사무실 등에 따르면 임해규 의원과 추무공원반투위 권명희 위원장과 2~3명의 역곡동 주민들이 도지사를 면담하고 부천시가 추진하는 춘의동 화장장은 주택가에 위치해 있고, 공청회 등을 거치지 않아 문제가 있다며 경기도가 예산지원 등 일체의 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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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지역 정치인들은 반대하는데 시장만 고집” 소사공영차고지 조성과 관련 소사구 주민들이 6차선 할미로 도로를 6시간 점거하는 등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홍건표 시장과 주민대표들이 만나 오는 30일까지 공사를 중단하고 재협상하기로 합의했다. 홍건표 시장과 주민대표들은 20일 밤 10시 30분 소사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면담을 통해 오는 비대위를 구성하고 오는 30일까지 시장면담을 통해 협상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날 주민들은 “공영차고지 공람공고를 주민들이 보지 않는 지방일간지 신문에 공고를 했다”며 “부천시가 차고지 조성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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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남부경찰서는 홍건표 시장 수행 비서를 불러 도로점거 과정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이에 따라 도로를 점거한 소사구 주민들의 사법처리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남부경찰서는 20일 자정께 홍건표 부천시장 수행비서인 이모씨와 부천시 관계자 김모씨를 불러 사건발생 과정에 대해 21일 새벽까지 참고인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시장은 “주민대표들과 소사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면담을 통해 ”현장을 간 이유는 이달 말일까지 주민들이 협상안을 만들어 온다고 해서 말일까지 공사를 중단하겠으니 추위에 고생하지 말고 집으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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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부천시장이 추모공원 추진과 관련 역곡1동 초두순시에서 계란세례에 이어 소사공영차고지 현장 방문에서도 주민들에 감금돼 택시를 타고 현장을 탈출했다.특히 부천시는 홍건표 시장이 20일 불시에 소사공영차고지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관할 경찰서에 협조를 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시와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홍건표 부천시장이 20일 오후4시 30분 부천시청을 출발해 오후 5시 40분 현장에 도착해 주민들을 상대로 공사추진 불가피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홍시장이 “공사를 강행 하겠다”는 입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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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주민들이 소사공영차고지 백지화를 요구하며 도로를 점검하고 농성에 들어간지 6시간 후 21일 자정에 농성를 풀고 자진했다 . 소사구 주민들은 소사구 소회의실에서 밤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마라톤 간담회를 통해 30일까지 공사를 중단하고 협상한다는 홍건표 시장의 약속을 받고 농성을 풀었다. 이날 소사구 주민들은 홍건표 부천시장 차량을 에워싸고 왕복 6차선 할미로 도로를 점거해 소사삼거리~시흥시까지 극심한 교통대란이 발생했다. 부천 동산운수 여기사 A씨는 "문제가 있으면 시청에 들어거든지 아니면 구청에 들어가 해결해야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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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부천시장이 추모공원 추진과관련 역곡1동 초두순시에 이어 20일 소사공영차고지 현장 방문에서도 주민들에 감금되는 수모를 겪었다. 특히 부천시는 홍건표 시장이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는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관할 경찰서에 협조를 의뢰해야 함에도 현장방문 사실을 쉬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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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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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전시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보유해야 할 이동식 발전기 확보율이 30%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시 민방위용 장비관리실태 자료에 따르면 공통장비 11종 중 이동식발전기는 26개를 확보해야 하지만 8개만 확보해 18개가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비상탈출시에 사용하는 로프도 65개를 확보해야 하나 40개만 확보해 25개가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휘용앰프도 14개 부족, 환자용들것도 17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특성장비 10종 중 교통차단표지판도 246개를 확보해야 하지만 98개만 확보해 148개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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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관내 버스업체 들이 부천시로부터 최근 2년간 60억여원의 유류보조금을 지원받고도 각종 과태료 등은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시에 따르면 화물업체 및 택시업체를 제외한 순수한 버스업체에만 지난해 34억1,800만원, 올해 10월까지 26억4,700만원 등 총 60여억원의 유류보조금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각종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는 지난해 384건에 5천여만원을 부과 받아 267건에 2천만원을 체납(징수율 57%)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올해는 203건에 1,600여만원을 부과 받고 109건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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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소을섭)는 지난 13일 동급생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던 보호관찰 대상자 2명을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긴급 구인해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했다. 김포시 소재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과 B군은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처분을 받아 보호관찰법에 따른 준수사항을 지키고, 건전하게 생활하며 학교생활에 충실하여야함에도 동급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 등을 갈취하다 결국 보호관찰관에게 적발되어 구속됐다. 부천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들은 올 학기 초부터 같은 반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거나 옷을 빌리는 수법으로 갈취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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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에서 서울 온수역 까지 이르는 버스노선이 없습니다. 역곡역에서 승차하여 온수역에서 하차하는 불편을 언제까지 겪어야 합니까” “제 딸아이가 온수역을 이용하는데 특히 퇴근시간대에 온수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부천까지 오는 버스가 없어 경인국도변까지 걸어 나오게 되는데 길이 어수룩하고 해서 혹여 변을 당하지 않을까 항상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현대홈타운과 소사택지 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버스이용 주민들의 서울 온수역까지 버스 환승이 가능하도록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목소리다. 그러나 지역 시내버스가 타 지방정부
지역사회
부천신문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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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서민들이 생활이 어려워지자 새벽 시간대에 골목길을 돌며 맥주캔 등 재활용 쓰레기를 훔쳐가는 도둑(?)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입맛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 부천시 청소업체와 부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새벽2시경 구도심을 골목에는 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할 재활용 쓰레기 도둑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부천시의회 모 시의원은 “업무를 마치고 새벽2시경 귀가하는데 한 사람이 주택가 골목길에 내다 놓은 재활용 주머니를 쏟아 붓고 돈이 되는 캔 종류와 페트병만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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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부경찰서(서장 박윤신)는 10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중요범인 검거 유공경찰관에 대한 특진 임용식 행사를 가졌다. 금번 특진자는 형사과 강력2팀 이용차 형사로 서울,광명,인천,부천일대 심야시간대 취객을 상대로 총203회에 걸쳐 2억8천여만원의 금품을 절취한 부축빼기단 “경인연합파”피의자 11명을 검거한 것을 비롯해 강도, 절도 및 마약류 사범 등 총430건 73명의 중요범인을 검거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장에서 경사로 1계급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용차 형사가 속한 강력2팀은 중요범인 검거의 공로로 5명의 반원중 올해만 3
지역사회
안영상기자bcpress@korea.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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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천시의 출산율이 경기도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한명이 일생동안 낳는 아이 숫자를 뜻하는 출산율이 1.07명으로 최저수준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부천시 출산율은 1.07명으로 경기도 평균(1.17명)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혼인건수는 5,680쌍이 결혼했으며 1천명당 자연증가율은 6%로 나타났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 역시 9.5%으로 사상 처음 10%미만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부천시의 지난 한해 총 출생아 수는 8,1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부천시 사망건수는 2,95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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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 “선 공사 중지, 市長참여 공청회” 요구 부천시 “백지화 공청회 곤란, 공사중단 없다” 반박 소사공영차고지 이전을 둘러싸고 부천시와 주민들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등 해결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부천시가 공사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공사를 수주한 업체는 공사 지연에 따른 피해 등 공사재개를 방해할 경우 주민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태열 부시장과 주민대표들이 만나 해결책을 모색했으나 첨예한 의견차이로 합의도출에 실패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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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내 대형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이 지난달까지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하지 않은 업소가 3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천관내 대형병원 등 의료기관 13곳 중 4곳만 공기질을 측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도 15곳 중 4곳만, 찜질방은 19곳 중2곳만 공기질을 측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자발적으로 공기질을 측정해야 할 업소는 153곳으로 이중 지난 10월말까지 공기질 측정을 마치고 결과를 부천시에 통보한 업소는 43곳으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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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부천지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부천터미널 손석창 대표가 뇌문제공 혐의 등을 부인해 거짓말 탐지기와 뇌물수수혐의로 1년6개월을 선고받은 박효서 전 시의원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1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노만경)심리로 453호 법정에서 속행된 공판에서 부천터미널 손대표는 “방비석 전 부시장과 박효서 전 시의원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부분과 회사돈 수십억원을 횡령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은 사실과 다르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손대표는 “당시 방비석 부시장이 자주 애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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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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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택지개발조사특별위원회가 생태계 보호를 위해 종합운동장 절개지면에 동물이동통로(ECO BRIDGE)설치를 요구 했으나 특이할만한 동물의 종이나 서식지 등이 없다며 산책로(육교)를 조성할 것으로 알려져 환경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부천시는 산책로 육교 전면에 주택공사 홍보판을 설치해 주는 조건으로 주택공사가 사업비 20억원을 부담키로 잠정 합의했으나 30여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돼 주택공사가 추가 사업비를 부담할 것인지 불투명한 실정으로 형평성 논란도 예상된다. 여기에다 부천시는 주택공사를 상대로 중동신도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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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 “5개 학교 등교거부에, 시장 주민소환제” 불사 홍건표 시장 “행정은 법적인 문제가 없으면 가는 것, 백지화 받아들일 수 없다” 소사공영차고지 이전 문제가 시장 주민소환제 추진과 학생들의 등교거부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등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주민대표들은 “홍시장의 직권남용을 문제 삼아 1년 이내 주민소환제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혀 갈등은 골은 점점 깊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대표들과 홍건표 부천시장은 26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면담을 가졌으나 의견차이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30분만에 결렬됐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