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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자전거를 타고 가다 갑자기 짖으며 따라온 개에 놀라 갓길에 불법주차된 트럭에 충돌한 사고에서 견주와 불법주차 트럭에게 100%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사실관계원고는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피고 A씨가 운영하는 가게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목줄이 채워져 있지 않았던 피고 A씨의 개가 짖으면서 원고를 따라옴. 이에 두려움을 느낀 원고가 개를 피하려다 도로 갓길에 불법주차된 B씨의 5톤 트럭 뒷바퀴 부분에 부딪혀 넘어지며 약 5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골절 등의 상해를 입음.이 사건으로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1.11.0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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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남편이 부부싸움 후 집을 나가 한 달만에 현관문을 부수고 시부모님과 함께 들어온 경우 남편은 공동거주자이기 때문에 시부모님은 공동거주자인 남편의 승낙을 받아 들어왔기 때문에 주거침입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재물손괴는 해당!!).1. 사실관계남편은 아내와 부부싸움을 한 뒤 한 달여간 집을 나갔다가 자신의 부모와 동행해 집으로 돌아옴. 당시 집에는 아내의 여동생이 있었고 남편과 남편 부모는 문을 열어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하자 현관문 걸쇠를 부수고 집에 들어옴.이에 남편과 남편 부친은 폭력행위등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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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10.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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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돈을 빌릴 당시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변제하겠다고 속이고 돈을 받아 편취하였다면 사기죄에 해당할까요?이에 대하여 처음부터 상대방의 신용상태를 알아 변제불능을 예상할 수 있었다면 사기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한 대법원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사실관계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2,000만원만 빌려주면 한 달 뒤에 갚겠다고 말하고 돈을 송금받았으나 이를 갚지 않고 가로챔. 피고인의 당시 월 수입이 200만원이 되지 않았고 별다른 재산이 없는데다 3억 5000여만원에 달하는 다른 채무까지 있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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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10.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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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이혼소송에서 재산분할로 임대수익 분할약정에 따른 임대수익금 지급을 주장했으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채 판결이 확정되었다면 해당 임대수익금 지급을 별로 민사소송을 통해 청구할 수 있을까요?이에 대하여 부천변호사 하변이 이혼소송에서 해당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혼소송에서의 재산분할청구는 민사청구가 아니기 때문에 이혼소송 확정판결의 기판력이 민사소송에 미치지 않아 별도의 민사소송을 청구할 수 있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법원 2018다243089) 1. 사실관계A씨는 B씨를 상대로 이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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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10.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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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부동산 매매계약에서 매수인이 잔금 지급하지 않으면 매도인은 매수인의 이행지체를 이유로 매매계약을 해제하고 계약금을 위약금조로 돌려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매계약이 해제되었는데 갑자기 매수인이 매매계약해제 무효를 주장하며 매도인의 부동산에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본안소송에서 패소했다면 매도인은 매수인에게 가처분으로 인해 발생한 부동산 처분 지연으로 인한 손해에 대한 배상을 신청할 수 있을까요?이에 대하여 매수인이 잔금 지급의무를 끝내 이행하지 않았으며 부동산 개발행위허가 신청을 취하하고 다른 부동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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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9.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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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부부가 이혼할 때 혼인파탄에 책임이 있는 유책배우자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는데요. 무조건 배우자에게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와 부정행위를 한 상간자에게도 위자료 청구를 할 수 있으며 시부모님이나 장인어른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면 시부모님 또는 처부모님에게도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며느리를 폭행한 시어머니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사실관계원고와 피고는 피고가 주중에는 직장, 주말에는 대학원 강의나 동문회 참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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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9.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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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보험계약자가 보험금을 부정 취득할 목적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한 경우 민법 제103조에 따라 보험계약이 무효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험계약이 무효된 경우 보험사는 보험계약자에게 기지급한 보험금의 반환을 구하는 부당이득금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데요.그렇다면 보험금의 반환을 구하는 부당이득금반환청구의 소멸시효는 민법상 10년에 해당할까요? 상법상 5년에 해당할까요? 이에 대하여 민법상 10년에 해당한다는 기존 판례를 상법상 5년에 해당한다고 바꾼 대법원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법원 2019다27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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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9.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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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임대차계약이 끝나면 임차인은 임차목적물을 원상회복하여 임대인에게 반환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상회복의무에 임차인이 통상적인 사용을 한 뒤 생기는 임차목적물의 상태 악화나 가치의 감소를 의미하는 '통상의 손모'는 원상회복의무에 포함될까요?이에 대하여 '통상의 손모'는 임차목적물을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임대차계약의 본질상 당연하게 예정돼있는 것으로 '통상의 손모'는 원상회복의무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가합4453)1. 사실관계원고는 2006.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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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8.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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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행정절차법 제24조 제1항에 따르면 행정청이 처분을 할때에는 다른 법령 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서로 하여야 하며 전자문서로 하는 경우에는 당사자 등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한 경우는 절차상의 하자가 있으므로 해당 처분은 무효가될 수 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학폭위 처분을 당사자 동의 없이 서면이 아닌 문자로 한 경우 절차상 하자가 명백하므로 해당 학폭처분은 무효라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천지방법원 2020구합54771)1. 사실관계원고는 중학생으로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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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8.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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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공무원이거나 공무원이었던 사람이 퇴직을 하면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만약 공무원이거나 공무원이었던 사람이 사망했다면 그 공무원의 유족이 퇴직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공무원 재직당시 사실혼관계였던 배우자라도 공무원 재직 기간과 퇴직 후 사망할때까지 함께 동거하며 자녀를 양육했다면 퇴직유족연금을 승계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행정법원 2020구합75675)1. 사실관계원고는 1970. 무렵부터 유부남인 공무원 A씨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함. 원고는 30여년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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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7.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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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처벌할 수 없는 폭행과 같은 반의사불벌죄의 경우 피해자와 합의하여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처벌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합의하여 처벌불원의사는 언제까지 표시해야 효력이 있을까요?이와관련하여 반의사불벌죄에 대한 처벌불원의사는 1심 선고전까지 표시된 경우에만 효력이 있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법원 2021도3992)1. 사실관계피고인은 주차 문제로 실랑이를 하다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됨. 피고인은 1심에서 징역 2개월을 선고받았고 1심 선고가 난 뒤 피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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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7.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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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제가 진행한 사건 중에 음주운전 3회, 무면허운전 6회 전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음주운전을 했지만 앞선 음주운전과 다소 시간적 간격이 있는 점, 알코올중독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부양해야할 처와 미성년자녀 4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마지막 선처로 집행유예를 받아 잘 끝난 사건이 있었고 음주운전, 무면허운전전과가 많고 심지어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생활까지 했는데, 누범기간 중 또다시 음주운전사고를 낸 경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동종전과가 많은 경우라도 앞 전과와 시간적 간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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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7.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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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다른 사람 처마 밑에 생긴 말벌집을 아무도 없을 때 집에 몰래 들어가 떼어갔다면 특수절도에 해당할까요?이에 대하여 피해자가 이 사건 말벌집을 소유의 의사로 점유하여 소유권을 취득하였다고 보기 어렵고 피고인들에게 타인 소유의 물건을 절취한다는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무죄를 선고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춘천지방법원 2019고단1131, 2020노131)형법제331조(특수절도) ①야간에 문호 또는 장벽 기타 건조물의 일부를 손괴하고 전조의 장소에 침입하여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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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6.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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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자신이 평소 주차하던 공간에 다른 사람이 주차를 했다는 이유로 그 차량 주변에 물건을 쌓아서 18시간 동안 차량을 움직일 수 없게 했다면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요?이에 대하여 차의 본래 사용목적인 '운행'을 할 수 없게 만들어 차의 효용을 훼손한 것으로 판단해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법원 2019도13764)1. 사실관계피고인은 평소 자신이 굴삭기를 주차하던 장소에 피해자가 승용차를 주차해둔 것을 발견하고 피해자 차량 앞쪽에 높이 120cm 상당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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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6.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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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대출 이자 상환을 위해 체크카드를 건넸는데 해당 체크카드가 보이스피싱에 이용되었다면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볼 수 있을까요?이에 대하여 체크카드를 제공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 다는 인식을 가지고 체크카드를 제공한게 아니므로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법원 2020도16468)1. 사실관계피고인은 대출광고문자를 받고 성명불상 A씨에게 카카오톡으로 대출을 문의함.A씨는 2000만 원 이상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 상환은 피고인 계좌에 대출이자를 입금해놓으면 체크카드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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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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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행사하는 가해자의 모습을 피해자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경우도 초상권 침해에 해당할까요?이에 대하여 형사절차상 증거보전의 필요성 등이 인정된다고 보아 사회상규 상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20다227455)1. 사실관계원고와 피고는 같은 아파트 주민으로 원고는 층간소음을 항의하러 온 피고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피고를 폭행해 상해를 입힘. 피고는 원고의 폭행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함. 이에 원고는 피고가 자신의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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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5.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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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임차인은 1회에 한하여 임대차기간이 끝나기 전 일정 기간 중에 계약갱신을 요구할 수 있고 임대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하지 못하도록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2020. 7. 31.부터 시행되었는데요.이와 관련하여 임차인이 기존 집주인과 임대차계약기간 중 갱신의사를 밝혔다면 새로운 집주인이 실거주를 하겠다고 하더라도 임차인이 기존 집주인에게 행사한 계약갱신요구권을 거절할 수 없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방법원 2020가단569230)제6조의3(계약갱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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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5.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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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강제추행하려는 남성에게 사기그릇을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면 이는 상해죄에 해당할까요?이에 대하여 검찰에서는 죄는 인정하지만 당시 정황 등을 참작하여 기소유예처분을 내렸으나 헌법소원을 통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무죄를 받은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헌법재판소 2019헌마929)1. 사실관계 A씨는 같은 고시원에 사는 B씨가 고시원 내 여성용 공용욕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밖에서 욕실 전원을 반복적으로 끔. 이후 A씨는 B씨가 욕실에서 나와 주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감. B씨가 A씨를 피해 밖으로 나가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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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5.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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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차임을 연체하여 임대차계약이 해지되었으나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어 건물명도 소송을 제기한 경우 계약 해지 시부터 건물을 명도받을 때까지의 관리비는 임차인이 내야 하는 걸까요 임대인이 내야 하는 걸까요?이에 대하여 임차인이 보증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부동산을 점유했을 뿐 사용·수익하지 않았다면 관리비는 임차인이 아닌 임대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대법원 2020다286119)1. 사실관계피고는 원고 소유 건물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한 달 만에 폐업함.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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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4.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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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아파트 매매계약 체결하고 4개월 후 발생한 누수현상에 대하여 매도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0가단5093655)제575조(제한물권있는 경우와 매도인의 담보책임) ①매매의 목적물이 지상권, 지역권, 전세권, 질권 또는 유치권의 목적이 된 경우에 매수인이 이를 알지 못한 때에는 이로 인하여 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매수인은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기타의 경우에는 손해배상만을 청구할 수 있다.②전항의 규정은 매매의 목적이 된 부동산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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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4.14 14:31